어릴적 살던 집에서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에 갔는데
옆에 이상한 의자가 있길래 뭐지? 싶어서 옆을 쳐다보니 옆칸 열려있는 문 사이로
어떤 여자가 목을 메달고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잠에서 깰 정도로 정말 놀랐습니다.
그 뒤로 놀란 가슴에 살짝 뒤척이다가 출근을 위해서 애써 다시 잠을 청했는데
새벽에 어머니한테서 간밤에 친척형 형수가 돌아가셨다고 전화가 왔네요.
많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평소에 단 한번도 비슷한 꿈을 꿔본적이 없던 터라
통화를 끝내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jpg](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2011/a61ed29205fa134ac58c5141a2078b6e_csC7UjPbGx9FXHUf9gWv2EjWKp4CSt.jpg)
에효.. 제가 꿈에서 일종의 예지몽을 꿨나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