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522640?sid=104
바이든 취임 땐 더 어렵다’ 판단
11월 말 또는 12월 초·중순 가능성
G2 갈등 속 ‘한국 우군화’ 각축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 방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한국을 우군화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2일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중순 시 주석이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국은 코로나19 사태 안정 후 시 주석의 방한을 조기에 성사하기로 합의했는데, 올해 안이 아니면 당분간 방한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중국 측의 방한 의지가 오히려 한국보다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