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차치하고서라도 몽골의 국민들의 저항을 줄이기위해서
몽골 정부가 엄청난 노력을 해야 가능합니다.
당위성과 민족적 유사성 혹은 동질성을 국민들에게 심어줘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사실 거의 불가능)
거기에 언어와 문자를 어떻게 해서든 통일 내지는 공통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우리나라가 몽골어를 공용으로 사용할까요
그럼 몽골은 가능할까요?
아니면 그냥 말로만 연방이고 동질성도 그 어떤 공통적 연계없이 하자는건가요
그건 싸움만 하다가 갈라설 확률이 높죠
미국도 뻑하면 내부적으로 싸우고 난리인데 가능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아니면 몽골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거의 내려 놓고 우리에게 흡수되면서 한민족을
자처해야 그나마 약간의 가능성이 보일 뿐이죠
어차피 북한이 막고 있어서 큰의미 없어요.
조선시대에 대마도를 먹을까 했으나 뭔가 얻는것도 없고 나라 곳간만 빈다고 반대했죠
저나라에서 우리랑 합병할일도 없지만 합병해도 우리의 입장에서 얻을게 없습니다.
북한이 급선무지 말도 않통하는 몽골은 그냥 지들 꿈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세요.
몽골에서는 공식적으로 그런 말(합침, 연대 등)을 한 적이 없다더군요.
아마 국뽕어린 분들의 뇌피셜이 자가발전하여 여기까지 온 듯 합니다.
장단점이야 여러가지겠지만 어려운 점을 본다면,
육해상로가 없어서 항공로만이 유일한 접근 방법,
넓은 면적 대비 영농이 거의 불가능한 국토,
수자원도 나라 가장자리 한 쪽 부근에 치우진 점 등등
거기다 지하자원도 품질(채광 비용 대비 가격 문제 등) 확인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