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1. 일본 미사일 없음. 중국 IRBM 미사일 있으나 이동형 타겟-항공모함 타격은 별개의 얘기임
2. 망망대해에 떠있는 이동형 타겟은 레이더에 걸린다고 타격할수 있는게 아님.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선 지상 고정형 타겟과는 다른 문제
3. 정찰기 띄워서 레이더로 이동 추적 기능+미사일과 실시간 연동+정밀 정찰용 인공위성에다가 미사일에 근거리 적외선 추적+항전자전 기능 이렇게 미사일에 탑재해도 타격이 될까말까한거.
위에 글 적으셨잖아요. 일본하고 싸운다면 주전장이 동해하고 남핸데 거긴 잠수함 한테 잡혀 먹기 좋고(실제 림팩 훈련때 우리나라 잠수함이 항모 침몰 판정을 받았죠) 중국과 싸우기 쉬운 서해는 미사일 사정거리라구요. 그쪽으로 항모를 밀어 넣어요? 죽으라고? 그건 일본이나 중국도 마찮가지죠. 우리랑 싸운다면 동해로 항모 못 밀어 넣죠. 우리도 그렇고 우리 주변국도 그렇고 서로간의 전쟁엔 항모 못 밀어 넣어요.
항모가 관짝이라는 결론 항모를 가지면 상대와 전쟁을 치른다는 전제하에서만 성립함.
중국이나 일본과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나라의 항모는 관짝이 맞을 수도 있음.
하지만 그건 중국이나 일본도 마찬가지겠지. 한반도 인근 해역에선 중국, 일본 항모도 관짝 신세에서 벗어날 수 없음.
중국, 일본은 몰라도 우리나라의 항모는 주 용도가 시위용임. 특히 제 7광구에서.
중국이나 일본이 7광구를 먹겠다고 함대 출동하면 우리도 출동해서 거기서 대치하는 거임.
우리 항모를 공격한다? 그거 절대로 쉽게 결정 못함. 전면전으로 번질 수도 있는데 부담스러워서 못함.
대치하고 시간을 끌다보면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럼 우리 항모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