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中國)은
이미 맹자에도 나타나는데
이른 바 화이관에 따라서
저들이 사는 곳을 중국, 그 바깥을 사이라 한 데서 온 것입니다
우리 사서로서는
삼국사기(고려)와 고려사(조선)에도 수차례 나오며
조선왕조실록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한국(韓國)은
고대 중국과 일본에서 우리가 사는 땅을 이른 말로서
중국의 경우 후한서,
일본의 경우 일본서기에 등장합니다
일본의 경우 韓國이라 쓰고 '가라쿠니'라 읽었는데
옛 가야가 개척한 땅인 큐슈에는
가라쿠니다케(한국악)라는 유명한 산이 있습니다
저는 사서원문을 교차분석하여
우리 강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