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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4 10:33
사주니 점이니 믿을 게 못 돼요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316  

예전에 여친이 제 사주를 점쟁이한테 가서 대신 봐줬는데
늦어도 40대 초반에는 장가 간다고 점쟁이가 그랬걸랑유

근데 이게 뭐에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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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군 20-11-14 10:34
   
그래서 지금 몇학년 몇반이에요?
     
감방친구 20-11-14 10:35
   
본문을 보면 유추할 수 있지 않남유
그걸 꼭 물으셔야 속이 시원하세유 ㅠㅠ
          
쥐로군 20-11-14 10:37
   
ㅇㅅㅇ)v

사실 전 20대 중반에 결혼한다 점 나왔다는데,

30대 중반에 결혼했....
     
flowerday 20-11-14 10:35
   
나빠.
          
쥐로군 20-11-14 10:37
   
ㅇㅅㅇㅋ
모르겠수 20-11-14 10:48
   
그 무당에게 가면 이렇게 얘기할겁니다.
"니 복을 니가 걷어 찾구만."
풀어헤치기 20-11-14 10:54
   
저도 사주 이런 것 믿지 않지만....

여성과 관계 맺은 자체를....
1회의 혼인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ㅎㅎㅎ
아무 20-11-14 11:50
   
정신분석학과 같은 전형적인 순환논법의 오류죠.
과학의 시대에 사주는 통계라고까지 구라 치는데 mbti 가 통계를 뒤집어 쓰긴 했으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처럼 사주 역시 공리적, 과학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주나 관상으로 맞다고 말하는 것도 질 들어 보면 인지 합리화인 경우가 많구요.

물론 공리적이고 과학적이지 않다고 해서 쓸모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과학이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인간은 매순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니까요.
마음이라도 편해야죠.
사실 그런 용도로 과학 역시 합리화의 구실로 이용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