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전투 캬~~

"피해의 역사가 아니라 저항의 역사다" , " 교과서속 7줄의 기록, 오래 남기고 싶었다"

"역찢남 유해진 "

지금 개봉 되었어야 하는데.. 아직 한달 뒤라 탄력 받을지는..
그리고 한국 사람 이성적이라 영화 퀄리티 떨어지면 엄복동 꼬라지 납니다.

장기전으로 가면 한달뒤에도 지금 분위기가 유효하면 영화 박터질듯 ㄷㄷ

유튭 봉오동 전투 티저영상에 일뽕놈들이 봉오동 전투에 왠 저격총이냐고 지룰하고
봉오동전투를 헐뜯음
제가 자료 찾아 체코에서 수입한 모신나강 저격총이라고 했더니
일뽕놈들 내 유툽에 이메일에 욕 오지게 넘

반박 못하면 욕부터 하는게 저 쪽 특징임

욕이랑 거짓말로 범벅을 하죠 .. 그냥 그 애들은 사람 아니다 생각하세요

체코가 철수하면서 독립군에 싸게 매물로 넘겼죠...상당히 잘맞는 총이긴합니다. 그런데 스코프?는 좀 시대가 안맞긴해요.

AK가 지금도 쓰듯 모신나강도 지금도 씁니다.

논리로 지면 화내기도하고 욕도하는게 특징이죠~

일뽕새끼들이 물타기하는게 왜곡 과장됐다고 주장을 많이 합니다.

아니 당연히 정확한 자료가 없으면 어디에 초첨을 맞추느냐에 따라서 규모가 달라지겠죠. 그런식이면 짱깨식 100만대군은 말이되나 ㅋㅋㅋ

뭘 어쨌든지 간에 독립군이 승리한 최초의 전투고 이후 청산리전투로 이어지게 마든 단초이며 일본이 패했다는 사실은 팩틉니다.

봉오동전투도 그렇고, 청산리 전투도 그렇고......

일방적으로 당하기가 일쑤였던 구한말의 의병투쟁에 비해서
비교적 대등하게 싸웠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지,

전과를 과장하는 것은 당시 독립투쟁의 의의를 오히려 퇴색시키는 꼴입니다.

결론적으로 봉오동전투에 동원된 일본군은 소좌계급이 지휘하는 총 240~250명 규모이며.....
청산리전투에 동원된 일본군은 대좌계급이 지휘하는 대략 600~700명이
실제 전투에 동원된 병력숫자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소좌, 대좌가 각각 지휘하는 완편된 병력규모는 위의 숫자보다 더 많았겠지만
독립군을 급하게 추격하는 과정에서 기동력 측면에서 유리한 병력들만 동원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교과서에서 배웠던 봉오동전투 일본군 전사자 150여 명
청산리전투 일본군 전사자 또는 사상자 1,300명은 실제 전투에 동원된 일본군 병력수 전체와
근접하거나 청산리 전투의 경우에는 오히려 전체병력숫자 2배가량 되는 명백한 오류입니다.

결정적으로 봉오동전투에서 일본군대대장을,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연대장을 사살했다는
부분이 명백한 오류로 드러났습니다....!!!

오늘날 우리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일본군 사상자 숫자 또한
봉오동전투 20명~50명내외, 청산리 전투 70명~150명 규모입니다.

이 부분 또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당시 전투에 참여한 일본군측이 상부에 보고한
보고서내용에 비해서 몇 배 가량 많은 숫자임은 물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