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트남에서 태어난 베트남 여성이 한국 남자와 결혼
2. 한국에서 결혼 생활하면서 일정 시간 뒤 한국 국적 취득
3. 한국 국적 취득 후 이혼
4. 취득한 한국 국적으로 베트남 남자와 결혼
국제 결혼을 악용하는 이런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겠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여자-외국남자 결혼통계에서 3위가 베트남이더군요.
1위는 중국 2위는 미국
중국은 조선족이 사기 결혼 및 셋업 결혼을 많이 했으니 충분히 이해가 가치 수치.
2위 미국도 대한민국보다 경제적으로 잘 사는 나라니 이상할 것 없고.
3위가 베트남??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송중기, 소지섭, 유아인, 김수현..처럼
잘 생긴 남자가 밭 갈고 농사 짓는 나라도 나라도 아니고 도대체 왜??
아... 위에 1,2,3,4 과정을 통해 베트남 여성이 한국 국적 취득해서 베트남 남성과 결혼한다고?! 그렇구나.
베트남이 국제결혼을 좀 악용하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통계를 찾아보니 2018년 한국 국적 여성이 베트남 남성과 결혼하는 통계에서 초혼 비중이 5.3%고, 재혼이 94.7%.
즉, 한국에서 태어난 토종 한국인이 베트남 남성과 결혼한 케이스는 5.3%고, 나머지 94.7%에 포함되는 거의 대부분 케이스는 베트남 여성이 국적 물갈이 한 후 베트남 남성과 결혼을 한 케이스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94.7% 수치가 너무 황당하고 믿어지질 않아서 사기 결혼 및 셋업 결혼이 많은 한국에서 이미지가 좋지 못한 조선족이 포함된 중국 비율을 확인해보니 초혼 대략 50% 재혼이 대략 50%씩 나왔습니다.
와 94.7% 미쳤다. 말이 안 나오네요. 국적 자판기 대한민국도 아니고 국적 취득을 손 보든지 아님 국제 결혼 절차를 손 보던지 해서 뭔가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네요.
저렇게 외국인끼리 살아도 다문화라고 혜택 주나요?
(다문화도 소득 기준에 따라 정말로 기초적 생활이 안 되는 사람만 줘야지 세금을 냈어도 순수 한국인이 다문화 가정보다 더 오래냈을텐데 그 혜택을 다문화라는 이유로 우위에 서는지 참 이해할 수 없는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