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연례 발간물인 '전략다이제스트'서 공개
"한미동맹, 한반도뿐아니라 印-太 전반 걸친 복잡한 문제 직면"
한미합동군사지원단은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안보협력 조직으로, 한국의 군사 현안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제공해왔다. 특히 한국의 미국산 무기구매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한미군은 또 이 책자에서 "한미동맹은 한반도 내에 있는 기존의 비대칭적 위협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점점 더 복잡해지는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리 측 관계기관은 "한미 간에 공동 개발 중인 프로젝트들이 있지만 무기체계가 아니라 핵심 기술에 대한 응용 연구"라며 "비공개 사안이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7111618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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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걸 가져온건 토왜(국내 토착왜구 +국외 토나오는왜구 모두를 뜻하는 줄임말)조롱목적은 아니고..
1.요새 미국이 한반도 관련해서 '인도-태평양'을 언급하는 빈도가 높아졌다는점, 그리고 우리에게 인도 태평양이라함은 남중국해 개입문제일텐데, 그동안 우리의 상식으로는 정부는 여기에 소극적인걸로 알려져있는데 정부가 미국이 저렇게 넌지시 흘리는 인도태평양전략에 어떤 언급이나 부인도 하지 않는다는 점.그리고 한국이 무슨 인도태평양관련해 점점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것인지도 의문.
왠지 뭔가의 딜이 오갈수도 있다는 생각마져 드네요.
2. 그토록 첨단무기와 핵심기술의 공동개발을 왜 어차피 비공개사안이라고 할꺼면서 굳이 이런 식으로 흘렸을까 하는 점.그리고 이건 싸드보다 더 가공할 핵심무기인데 중국이나 북한이 너무나도 조용함. 왜국 혼자 조작까지 해가며 우리도 봐달라며 날뛰는 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