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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3 14:13
[일본 편의점 문제] 대립하고 있었던 오너 시체로 발견
 글쓴이 : 국뽕대일뽕
조회 : 1,260  


세븐 일레븐으로 가정붕괴; 도미넌트로 장남 자.살, 본부와 대립하던 오너가 시체로 발견
(두개는 별개의 사건임. 후자의 오너는 본부 대립후 실종소동이 있었던적도 있고, 
심장질환도 있었다고 하나 사후 수일이 지나서 사인은 모른다고 함 (지금같은 날씨면 뭐..)

도미넌트 전략이란 전국적으로 점포를 내는것이 아니라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점포를 내어서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지배적 상태로 만드는거라네요.

그러고 보니 이틀전인가 오키나와에 동시에 14개점포가 오픈해서 새벽부터 줄 서 있는 사진을 봤는데
이 전략 때문이란걸 이번 기사 보고 이해하게 됨.. 오키나와 정도면 세븐 있을만한데 의외다 하고 봤거든요


편의점도 엄청 늘어서 장사도 잘 안되고, 특히 일본 편의점 알바는 힘들어서 사람들이 
잘 안하려고 해서 외지에는 사람 뽑기도 힘듬
근데 본부에서는 24시간 하라고 종용하니 어차피 밤시간 이후 벌이에 비해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드니까
거기에 반기를 들고 멋대로 몇시까지 하겠다고 하는 점주들이 늘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된 적이 있음. 
저 점주는 처음에는 하루 매출 100만엔까지 찍었는데 반경 200M에 세븐이 5개나 더 생기면서
매출이 급락해서 본부랑 싸웠나 봅니다.

*참고로 일본은 야쿠자가 아직도 큰 세력으로 존재해서 그런지 미제사건, 실종자수가 엄청 많음


여기서.. 일본이 실업률이 낮은 이유중에 고령화에 따른 간병 복지 인력이 급속하게 늘고
(거의 알바급 보수라 늘어봐야 생활이 빠듯해서 내수 소비 진작에 도움이 안됨)
편의점과 같은 서비스 업종의 프랜차이즈들이 늘면서 알바형태나 저소득 비정규적인이 늘어서임
더군더나 베이비 붐 은퇴시대와 구직자 수의 괴리에 따라 300명 이하의 중.영세기업에는 이력서만 내면
들어가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임 

아베노믹스로 인한 고용자 증가 인원을 보면
1. 의료 복지 (125만명 단독 1위)
2. 도매업, 소매업(이게 편의점등의 프랜차이즈 업종)
3. 숙박(환율이 낮아지며 관광객이 늘어서 많이 생김), 음식점


아베 노믹스이후로 프랜차이즈가 겁나게 늘었다.

녹색선부터 총점포수, 소매업, 외식업, 서비스업, 편의점

일본이 실업률은 적다고 하나 개개인의 실소득이 계속 줄면서 외식업 점포는 변화가 없지만 편의점 음식등으로 때우는 수요가 늘어서인지 편의점 수는 꾸준하게 증가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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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19-07-13 14:22
   
슬슬 보아하니 왜놈들... 다시 잃어버린 10년을 하겠구나
9one 19-07-13 14:22
   
우리 언론은 이런거 방송 안함.  일본 초호황 일자리 넘쳐!!
실업율  최하!  찬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