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불매운동을 한다 하자마자 바로 기다렸다는듯이 조작까지 해대며
불매운동을 강제 한다는 프레임이 등장했습니다.
덕분에 조용히 불매운동을 해야한다, 개인의 자유 침해 하지말라
뭐 이딴 소리가 나오며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불매운동 강제' 프레임을 이용해서
아예 불매운동 자체를 멸시하는 인간들이 있단 겁니다.
물론 개인의 재산을 파괴한다거나 강제로 여행못가게 구속시킨다거나 또 혹은 심한 쌍욕 인신공격이야
문제가 되겠죠. 하지만 이런건 범죄고요 이런걸 긍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 봅니다.
그런데 불매운동강제를 주장하는 인간들을 보면 일본관련 글에 '지금 시국엔 자제좀 하면 안되나?'
댓글이 달린다고 아주 세상 무너질듯 불매 강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또 다른 사람들까지 맞어맞어 너무 강압적이라 이러고들 앉았는데....
아니 그럼 이시기에 일부로 인터넷에 일본관련 글을 올리는 심리는 또 뭐랍니까?
불편해하는 사람들 있을거 뻔히 알면서도 비공개나 친구공개도 아니고 대놓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볼수 있는 각종 게시판에 일본관련 글적어 놓는건 도발하는 겁니다.
그리고나서 겨우 자제하란 말좀 들었다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 보면 어쩜 그리 본국과 똑같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맨날 우익들은 조센징거리며 일본오는 한국인들 비웃고 욕하는데 그런건 또 어떻게 참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어로 욕먹는건 괜찮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