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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9 13:28
강남 3구 거주하는 그 전현직 언론인들의 멘탈리티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890  

“관훈클럽 회원수첩에 자택 주소가 입력되어 있는 949명 가운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700명, 이들 중 305명 즉 43.6%가 이른바 강남 3구인 강남,서초, 송파구에 밀집되어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강남구가 가장 많은 127명, 그 다음 서초구 122명, 송파구 56명의 순이었습니다.”
 
관훈클럽은 전·현직 간부급 언론인 1000여 명이 가입된 국내 최고의 언론 단체다. 요약하자면, 전·현직 주요 언론인 상당수가 강남 3구의 고가 아파트에 밀집해 거주하고 있었다. 당시 <뉴스타파>는 “이들 주소지의 등기부등본을 일일이 떼서 기자들의 해당 주소지 주택소유여부까지 확인했습니다”며 “서울 지역 아파트 소유자 264명 가운데 강남 3구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130명, 거의 절반에 육박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관훈클럽 회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서울 지역 아파트 소유자 264명 가운데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45%인 120명이나 됐다. 이들이 논조를 좌지우지하는 주요 언론들이 문재인 정부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나 보유세 증세 논의를 과연 어떻게 다루겠는가. 주요 일간지나 경제지, 경제 방송들의 부동산 뉴스나 광고를 비장한 뉴스들은 또 어떻게 볼 것인가.

[출처: 고발뉴스닷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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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9-08-29 13:32
   
sky 대학생도 비슷한 비율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