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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9 14:47
나의 아저씨
 글쓴이 : 되지맙시다
조회 : 782  

한동안 바쁘고 드라마같은거 볼 마음이 아니라서 안보고 아껴뒀다 일주일만에 하루 2~3편씩 봐서 다 봤습니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분 좋은 드라마 오랫만이네요.

호텔델루나 어떤가요? 볼만한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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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19-08-29 14:48
   
지은이꺼는 어지간하면 볼만함

나는 정경호작품들도 좋던데....
blue망치 19-08-29 14:50
   
드라마라는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전 둘다 잘봤고 나의아저씨는 3~4번이상 본듯 합니다
도나201 19-08-29 14:52
   
호텔델루나는 연기력으로 보면 안됨.
그냥 작가역량이 좋다고밖에..
기존환파지를 드라마스럽게 잘 꾸며낸 드라마임.
즉, 이건 작가역량이 최고라는 의미.
어떻게 저렇게 돈을 안쓰게끔 스토리라인을 꾸몄는가 하는
스토리자체도 속도가 어마무시하고

일본처럼 구구절절히 풀어내는 헛손질 안하고,
그냥. 이경우.. 라는 프레임이 강함.
무영각 19-08-29 14:54
   
호텔델루나는 판타지 취향으로. .
moonshine3 19-08-29 14:55
   
델루나는 주위분위기 때문에 산만한감이 없지 않네요.
나의 아저씨는 몰입이 잘됐는데...
쌈바클럽 19-08-29 14:56
   
제가 멜로에 약해서 멜로가 짙어지기 시작하면 좀 힘들어 해서 저는 잠시 안보고 있었기는 했지만 다른 부분 다 떠나서 아이유 원탑 드라마라서 아이유 보는 맛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되지맙시다 19-08-29 15:01
   
아... 그렇군요..ㅠㅠ 전 안 볼래요.. 아이유는 후드에 드러운 운동화 신어야 볼만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