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마다 다 필요한 증원 같네요.

많은 국가 서비스를 요구하는 한국 사회 특성과 현실에서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선 적절한 증원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방관과 경찰 증원은 꼭 해주어야죠.

왜곡된 기사와 기자는 그만봤으면...

일반 공무원 늘린다고 잘못이 아닌게, 사회가 고도화되고 권리를 챙겨주면서 자꾸 새로운 제도들이 매년 생겨나고 있어서 업무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더군요. 듣기로 신규로 행정 공무원이 되고 나니 이정도인줄 몰랐다면서 헉헉대면서 매일 야근 찍는다더군요.

필요한 인원 뽑는 증원은 문제가 될것은 아니지만..
참 안타까운것중 하나가.. 수많은 직종이 전산화 자동화 되면서 인원이 감축되는데..
공무원 시스템들도 전산화 자동화가 되었음에도 인원이 그대로 유지되는건.. 좀 그렇긴 합니다.

신규 행정 공무원 되고 아니 이정도일줄 몰랐다는건 본청 들인거죠.
대부분 신입들은 시청 구청 주민센터 발령이고 칼퇴근이 거의긴 합니다.

잉여 행정직 수를 조금 더 줄이고 소방직쪽을 더 늘리면 좋겠네요.

다른걸 떠나서.. 일단 주민센터등은 지방공무원이죠.

그런데, 이게... 어차피 보통의 경우 9급부터 올라간다고 보면...

신규임용이 많이 느는건 아니더군요. 이만큼 신규임용한다라고만 나오지

보통은 통계 찾아보지 않으면 퇴직자가 얼마인지는 안나오니까요... 더하기 빼기

해야죠. 공무원 시스템이 밖에서 오해하는게 보통의 회사와 많이 달라서 비효율적

으로 보이고, 느리게 보이는거죠. 물론, 실제로 그러하죠. 그런데 오해라는건...

그렇게 움직이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 한 몫한다는거죠. 법리적인 부분까지 따져서

자료와 관련 법 찾아가며 일처리해야하고 단계가 꼼꼼해도 너무 꼼꼼해서 진행이

느리고... 등등.

저는 잉여를 줄이기보다 적절한 수준으로 잉여를 유지해야한다고 봅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안식년등의 사유가 아니더라도 국거의 서비스가 급한 일이 터지면 인원은

부족해지니까요. 대비하는 차원에서 어느정도 여유인원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솔까 연구직이나 전문직도 평소에는 당직 빼면 칼퇴. 그런데, 일 터지면 주말없고

밤낮없고... ㄷㄷㄷ

몰라 몰라.
공무원 증원은 무조건 철밥통 늘리는 것이고 선거용 선심성 정책이라 무조건 안돼~잉.

by 왜구당, 찌라시 기레기, 벌레들 일동

경찰직, 소방직, 사회복지 등등은 더 계속 늘려야 합니다...
대우도 더 잘해줘야 하고...
비리는 비리고... 비리를 때려잡을 장치도 만들어야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가서는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