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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9 20:37
그때 왜 괴롭혔어?"…53년만에 만난 동창 살해한 69세 태국 노인
 글쓴이 : 진구와삼숙
조회 : 1,660  

그때 왜 괴롭혔어?"…53년만에 만난 동창 살해한 69세 태국 노인



전  학교 다닐때  누굴  괴롭혀 본 일이  없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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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와삼숙 19-08-29 20:37
   
     
Collector 19-08-29 21:17
   
이제 와서 기억이 안 나는 것 뿐일수도 있어요. 글쓴이님도 자신도 모르게 괴롭혔을 수도 있음... 가해자는 기억을 못 한다는 게 진짜더라구요.

열살 무렵에 쳤던 짖궃은 장난 때문에, 마흔살 무렵 술자리에서 누군지도 모를 사람에게 맞아죽을 뻔한 기억 실제로 있습니다. 저는 그런 행위 자체도 기억 안 나고 누구인지도 기억 안 났습니다만, 상대에겐 그게 평생의 상처였던 모양입니다. 기억은 안 났지만 주변 친구들의 증언으로 보아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 거의 확실한 바, 진심으로 사과했었더랬죠. 그렇더라구요... 가해자는 기억 못 한다는 게, 저 자신부터...ㅠㅠ
리루 19-08-29 20:38
   
안보고 괴롭히신 건... 힛~
안선개양 19-08-29 20:41
   
크헐...
치즈랑 19-08-29 20:44
   
이것도 병이다...
그렇게 아팟으면 벌써 풀어헤쳤어야지...`
쌈바클럽 19-08-29 20:46
   
조심하세요. 괴롭힌 사람들은 잘 모를 수도 있어요.
캠핑음악 19-08-29 20:46
   
저도 괴롭힘 당하고 있어요....ㅠㅠ
     
리루 19-08-29 20:47
   
냠냐...우웩
     
덕후니 19-08-29 20:50
   
자꾸 가생이 회원들 괴롭히지마시고. 외로우면 벽보고 얘기하세요.
     
쌈바클럽 19-08-29 20:50
   
아니에요. 님이 괴롭히고 계세요. 이거봐 괴롭힌 사람들은 잘 모른다니까;;
          
캠핑음악 19-08-29 20:54
   
보통 정상적인 얘기라도
일단 좌쪽이 아니면
알바라거나 벌레가라 하며서 시작 댓글이 달리죠
그래서 다른 성향의 회원들은 이곳을 떠나거나
오지 않죠
그런 실정입니다
하지만 저는 일일히 반박하면서
이곳에 남으니 시끄러울 때도 있습니다
보통은 시작 부터 제가 괴롭힘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쾌도난마 19-08-29 21:04
   
그래도 남아 있다면 즐기는겁니다
               
쌈바클럽 19-08-29 21:05
   
그게 시작이 아니실텐데요? 늘 글 쓰실때마다 리셋버튼 누르고 새로운 마음으로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새글이라고 새시작을 의미하고 그 이전의 글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일부러 어그로 끄시는게 아니라면 그런 점들에 대해서 뒤돌아 보실 수 있으셔야 하는데 제가 꾸준히 살펴본건 아니지만 그런 시간은 갖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좌우 말씀 굳이 필요한가요? 그런 사고를 하시는지요. 남들을 죄다 정치적 좌파로 몰고 혼자 외롭게 싸우며 괴롭힘 당하는 우파 설정 속 세상을 살고 싶기라도 한거에요?

일베 성향이 어울리기 힘들다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굳이 좌우 그런건 상관없지 싶어요.
                    
캠핑음악 19-08-29 21:18
   
일베 성향이란게 뭔가요?
그 일베라는 게 좌쪽이 아니면 일베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냥 그렇다고요!
즐거운 인터넷 하십시오!
아라미스 19-08-29 20:47
   
그때의 원한이 평생 남아 있는거죠..
     
캠핑음악 19-08-29 20:55
   
저런...남 일 같지가 않아요 ㅠㅠ
          
치즈랑 19-08-29 21:27
   
               
캠핑음악 19-08-29 21:42
   
이런 거?
                    
andyou 19-08-30 01:55
   
님은 정치 성향이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사람이 원래 그런거..?
Mahou 19-08-29 21:02
   
아....참 뭐라 말하기 힘든...에효...
개인썰 조금만 풀께요..
전 솔직히 따당하는 애 방관은 했음. (내 친구들도 따 시킴. 심하던 놈도 내 친구)
근데, 여동생이 이뻐서, 내가 도와줬어요. 따 못하게 내가 막아줬죠.
제가 일진은 아닌데, 일진 변두리? 여하튼 사연이 있어서 교내에서 이름빨 살짝;;
사실 나도 나쁜놈이고, 그렇게 시작한 것은 맞는데, 막상 야랑 가깝게 되니깐,
여동생은 개뿔...어떻게 친구 동생을 건듬? 야와 친하게 지냈습니다.
근데, 이렇쿵 저렇쿵하여, 내가 이놈에게 버림받음요 ^^

한편으론 인간적으로 제가 조금은 성숙할 계기이기도 했죠.
친구사이에 거래성이 있어선 안됀다..무조건 수평적이어야 한다...
제가 야 다 사줬거든요. 게임비, 술값, 노래방 뭐든 제가 다 사줌.
대신, 야는 내 친구였지만, 수평적 관계는 아니였거든요.
내 말에 단한번도 토단 적도 없고, 마냥 내가 하람 다 들어줬음.(절 찬양함)
난 이게 너와 나의 관계이고, 실제 난 널 좋아하니, 마냥 영원할 줄 알았지만,
내 당연함이 너에겐 알게모를 부담이였고, 결국 너가 나를 떠났습니다.

개ㅅㅋ가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말을 해주든가. 내가 안고쳤겠냐?
너 혼자 속으로 앓으면 내가 어떻게 알겠냐? 빌어먹을 놈. 찿지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