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이 권력 서열 1위 아닌가요`

김정은 체제에서나 유지되는 권력이라 저는 거품이라고 생각해요. 백두 혈통이니 어쩌니 미화작업을 겁나 했다지만 아마 지 오빠 없인 별 힘 못 쓰지 싶어요.

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어렵네요 이건 ㅋㅋ

그 나라는 현실적으로는 세습 왕정 국가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인민 민주주의를 표방해서 이어받은 다음 수령들의 직급은 계속 낮아지고 있잖아요. 김정은이 멀쩡이 오래 살아서 자기 자식 물려줄 토대를 다 닦아놓고 가도 어찌될지 미지수일 것 같은데 급사라면...

전국시대겠네요. 친중파,친미파,친한파 어디든 외세를 등에 업고 대권을 인정받으려고 여럿이 다투지 않을까 싶어요. 수렴첨정 같은건 적어도 없지 않을까요?

그정도면 어떤 식으로든 통일 될것 같기도 해요. 아니려나;

김돼지가 지금 급사하면 나라 자체가 끝날것 같은데...  후계자도 마땅치 않고, 문제는 김돼지가 지 애비랑 할애비처럼 권력 장악하지 못했음...  죽자마자 쿠데타일어나서 개판된 나라 떼놈,러시아,미국,한국, 거기에 지 주제도 모르는 쪽바리까지 끼어들어 나라 조각날지도...

김일성 죽었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음모론이지만..
그 때 당시의 정황들을 들어보면...
특각에서 김정일에 의해 독살되었다던 설이 유력하던데....

또, 어떤 시나리오 들이 생길런지....

탈북자 프로그램에서 나온 설로는...
직접 죽이진 않았는데... 김정일이 주변의 주치의들을 다른곳으로 다 보내버렸다고...

실제 김일성 죽을때 주변에 의사가 없었다고 하죠.
(원래는 항상 옆에 대기했었는데...)

중국군부가 북한에 진입하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친중정부 세울려고요.

우리나라가 판단 빠르게 안하면 통일의 기회를 날릴지도 모르죠...

김여정은 여자라 힘들고... 친형 김정철은 너무 유약해서 군부에서 싫어하죠.
김정일 동생 김평일이 지금은 체코 북한대사로 가 있지만 가능성이 제일 높죠. (그래서 외국으로 보냈음)

군부가 수습하면서 김평일을 불러와 내세울것 같네요.
김정일 세습당시 능력으로는 김평일을 더 쳐줬는데...
원로 1세대들이 김정일을 밀어줘서 됐다고 들었어요. (물론 국내 북한 전문가들 얘기라 신빙성은...)

북한 체제상 김일성 직계가 아니면 주민들이나 다른 군부들이 수용을 못해서
군부가 정권을 잡아도 적당한 백두혈통을 내세우고 본인들은 공신의 반열에 오르려 할겁니다.

또한 내부단속을 마무리 할때까지 대외적인 교류를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요.
(북핵은 미국을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현상유지할듯)

진지빨아보면..북한정권 무너질것 같네요..마땅한 적자가없음..아마 서로 왕위 쟁탈전하다가 무너질듯..

나라가 또 반으로 갈리겠죠. 원치않은 결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