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정말 문제네요.
세계최저의 출산율이라...
삶이 팍팍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정이 주는 안식과 아이들과 주고받는 사랑이 더 큰 의미 아닐까여?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들이나 아직도 가부장제를 유지하는 문화권은 전부 우리보다 출산율이 낮아야 정상일텐데
전쟁을 겪는 국가보다 낮은 출산율은 정말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게 참 어이가 없고 자존심이 상하지만,
우리 국민이 미디어나 언론의 장난에 참 잘 휩쓸리는게 IMF전후 가짜뉴스로 '결혼후에 애인없으면 등..신'이라는 기사가
난무하고 tv에선 막장 드라마의 시초이던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가 아줌마들의 큰 호응을 받고, 언론에선 이혼률이
50프로라는 둥 가짜뉴스 돌고 나서 실제로 불륜이 급증하고 이혼률마저 급등했던 사건이 있었죠.
한편으론 삶이 팍팍해서 결혼과 출산을 미룬다는 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만혼과 미출산 가정의 급증도 일종의 유행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냥 사회분위기가 그래야 되는 것같은 분위기이고 그게 또 유행되는 건 아닐런지;;
언제부턴가 빨리 결혼해서 아이낳는게 멍청한 짓이라는 '거리낌'이 생기고,
마치 여성이 육아나 가사일을 하는게 시대에 뒤떨어진 전근대적인 여성인냥 비하하는 페미가 유행하고
서로 상대의 성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대상이 아니라 싸우고 우위를 쟁취하는 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대세를 이룬거 같은데...
이게 여성이나 남성의 권리나 인권과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네요.
현실화되기 힘들고 전체주의적 발상이긴하지만,
나라에 닥칠 어려움을 고려해보자면 여가부나 페미는 이쯤되면 반국가 단체 아닌가요?;;
물론 불륜이나 이혼같은 자극적인 소재가 드라마나 영화에 잘 먹히는건 압니다만, 이런 소재도 국가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막을수는 없는 일이니, 자발적으로 좀 그만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출산율.. 아무리 고민해봐도 뾰족한 수가 안보이네요...
새벽에 잠이 안와서 걍 헛소리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