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술먹고 놀기 좋은 곳이라는 곳들을 가보면 하나 같이 한국식 주점보다 오히려 일본식 주점이 더 많았던게 현실이죠
영국의 펍, 독일의 홀, 미국의 바 등 어느나라등 그 나라를 대표하는 술집 문화라는게 있고 그리고 그런 술집 문화가 당연히 그나라 술 문화의 주류가 되어야 정상인데 반해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본식 이자카야가 한국 주점 문화의 주류냐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일본식 주점들이 한국식 주점을 압도하게 많았다는 거
물론 우리나라에서 현대식 주점 문화가 도입된 역사가 길지 않고 이를 상품화 하기 시작한 역사도 짧아서 그런면이 있다고 해도 그래도 최근의 일본식 주점 폭발은 그 정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칠 정도로 많았던 것이 사실임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현대적이고 다양한 한국식 주점 문화 아이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자카야처럼 jumak이라는 단어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고유명사화 될수 있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