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나쁘게 헤어졌어도, 한 때 사랑했던 사이인데 저딴 식으로 말하는건 좀 그렇네요. 본인은 공인이고 저렇게 방송에서 나와 말할 수 있는 발언권이라도 있지, 상대방은 아무런 자기 변호도 못하고 불특정 다수 앞에 '똥차와 파리떼'가 되야만 하는데, 이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사귀었을 때 그 상대가 똥차짓 파리짓을 했는지 모를지언정, 끝나고 난 지금에는 오히려 본인들이 똥차짓 파리짓 참 지저분하게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박예은 발언중 페미니즘은 '남.녀가 동등해지는 이념'인데 뭐가 나쁘냐고? 여성의 인권이 높아져 동등해지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상대를 싸잡고 끌어내려서 꼭 지 수준으로 맞추려 드니까 문제란 겁니다. 원더걸스 중에서 예은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진짜.... 개역겹.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