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200만 인파 규모의 집회를 오로지 ‘촛불’ 한 자루로.

유혈, 폭력 사태 없이 조용히 뜻을 관철 시키는 나라.

전쟁과 독재, 군부 쿠테타와 헌법 유린까지 당하면서도 수 많은 시민들이 오로지 맨 몸으로 ‘국가’와 부딫혀 민주주의를 이끌어낸 나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라 단언 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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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중파, 종편의 후원과 격려없이 순수하게 시민의 자발적인 모임이 이 정도가 된다는것에 놀라울뿐입니다.  어느 방송의 영향력으로도 자발적인 시민을 뛰어넘을수 없으며 시민을 거역하면 시민에 의해 처벌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