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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8 20:43
집회 모습보고도 여전한 언론들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죠
 글쓴이 : 그냥해봐
조회 : 944  

예전 쥐색히
촛불집회 참석했을때 한바퀴 쭉 둘러보니 어림잡아도 수십만명이더군요  
군데군데 콘서트 노래하고 
학생들이 사진전, 캐리컬쳐 전시
가족단위로 잔디밭에 앉아서 깁밥먹고 
대학 축제갔다온 기분으로 다녀왔는데 
집에 와서 뉴스 보니 경찰 추산 2~3만에 
곳곳에서 폭력집회였다고 보도하더군요  
네X이년에 그렇게 반대외치는 댓글러들은 
다들 어디있기에 서초동엔 콧빼기도 안비취는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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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t 19-09-28 20:46
   
요즘 언론사는 일베에서 기자를 뽑습니다.
그냥해봐 19-09-28 20:53
   
알바비 좀 더 풀어서 오프라인 활동 좀 시키지
덕분에 면상 구경좀 하게
노인네들 한테  방패막이나 시키고
폭스원 19-09-28 20:55
   
오늘 jtbc 현장 취재가 박근혜 국정농단때와 사뭇달라 당황 스러울겁니다
결국 그렇게 신뢰의 가치를 내버려두면 국민도 언론을 신뢰하지 않죠
현장 취재기자를 비추지도 못할정도로 추락한 jtbc
너희들도 조국코인 빨다가 똑같이 손절 당할거다
Mahou 19-09-28 21:07
   
전문 시위꾼? 뭐라하죠? 쁘락치?
몇명 심어두고 폭력 유도시킨담에, 변색시키기야 일도 아니죠.
제가 이번 집회는 아무리 집에서 가까워도 참여의사는 조금도 없으나,
탄핵집회에는 3차례 참석했는데요.
혼자 격앙되며 선동하는 몇몇 분들. 있더라고요.
감히 시민에게 그러냐며, 경찰에게 돌 던지고, 경찰이 제지하면 시민들께 호소하고 ㅎ
그외 별 잡잡스런 물타기성 서명운동이나, 신비로운 장면들 육안으로 확인했습죠.
포플리즘이란 일종의 중우정치라 여기고 있고, 현재도 그렇습니다만,
제가 그때 3번이나 참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적어도 그런 쁘락치들을 저지했던 것은 경찰이 아니라, 집회참여자였음.
이정도 집회의식이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추가로, 당시 집회가 끝나고, 새벽무렵엔 일부 강경파 혹은 쁘락치가 폭력도 행사했는데요.
진짜 빙산의 일각도 이딴 일각이 없습니다만,
발제자님 말씀처럼 언론에 따라선 그점만 부각시켜, 마치 폭력집회처럼 포장하더군요.
당연히, 일본 언론에서도 미개한 조센징하며 폭력집회임을 강조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