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은 솔까 10만 정도만 예상하고 있었을텐데 20배를 넘겼습니다..
그건 그만큼 침묵하던 수많은 국민들이 직접 의지를 보인것이라는것이지요..
인터넷 및 기타 SNS등을 사용하지 않는 연령층을 비롯한 수많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그동안 언론이 날조선동질하는 조작된 현실이 아닌 진실된 현실을 보여주는 증명의 현장이라는거죠..
이번 200백만 촛불이 어떤 의미냐하면..
언론이 단합되어 100만 날조의 광기에 어리버리 부화뇌동하던 일반 국민들도 이제는 뭔가 심상치 않다는걸 느낀다는겁니다..
즉.. 자기가 받아들였던 정보에 의심을 품게되며 실제적인 여론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는거죠.
즉.. 여론의 반전의 계기를 보여준 촛불시위라는겁니다.
지난번 503 탄핵때의 촛불시위때도 ... 초반엔 저러다 말거야~~ 라고 하다가..
그 촛불시위가 매주 끊이지 않고 이어지며 점점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며 마지막엔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탄핵을 지지했죠..
초반 촛불때 50% 정도나 탄핵을 지지했을까요?
하지만 촛불이 한번씩 이어질때마다 탄핵 지지율이 높아가며 결국 마지막엔 95% 가까이가 탄핵 지지를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503 말년 지지율이 5% 였으니.....;;
즉... 오늘 촛불 시위는 그동안의 언론의 날조를 일거에 박살내는 현장이자 민의의 증명이 되는 장면이라는것.
이제 매주 촛불시위가 열릴수록 점점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며 축제형식으로 진행될듯 하고..
검찰은 이거 결자해지 못하면 이 촛불시위 끝나지 못한다는것을 알기에..
결국 누군가가 희생양이 되어야 이 사태가 마무리를 짓습니다..
그 누군가는???
당연히 총장이죠..
총장을 위시한 특수통들은 이번 사태에 결국 전부 옷벗어야 할겁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보며 안하무인이던 검찰이 이번에 제대로 외통수에 걸린거죠.
정말 오늘 시위는 제 예상을 충격적으로 깨네요..
우리 국민들 진짜...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