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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6 16:12
지하철에 구걸하시는 할머니께 5000원 드렸는데
 글쓴이 : Sarah
조회 : 2,377  

저랑 같은 칸에서 저 포함 총 3분께 돈을 받더라구여

난 한시간 알바해서 만원 남짓 버는데

할머니가 5분만에 버시는거 보고

아 내가 남걱정할 때가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어여

앞으로는 돈을 주지 않겠어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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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발랑 19-10-26 16:14
   
제목만 보고
탈랄라까 사라일까..
이런류의 구라(지어낸 글)은 사라일 듯 하고
보니 사라였음

퀴즈 맞히는 재미는 있네
     
Sarah 19-10-26 16:16
   
저는 거짓말 안하기로 유명하져
긴양말 19-10-26 16:15
   
어라 다시는 컴뮤니티에 글 안 쓴다 그러지 안았나?
     
Sarah 19-10-26 16:16
   
안 아니구 않 이에여
          
치즈랑 19-10-26 16:18
   
'이에여' 아니고 '입니다.'
          
트라우마 19-10-26 17:17
   
당신 포함 3인이면
3명이지 세 분이 아님.
          
운드르 19-10-26 18:10
   
이 경우엔 않이 아니고 안이 맞습니다.
좀 알고 쓰세요.
               
Sarah 19-10-26 18:13
   
않이 맞져
알고 쓰는 것이에여
                    
운드르 19-10-26 18:32
   
아하~ 그러세요? 자신 있으신가 본데
내기할래요? 뭐 거실래요?
지는 쪽이 여기 끊는 걸로 할까요?
                         
Sarah 19-10-26 18:55
   
그래여 그래
                         
운드르 19-10-26 20:46
   
     
트라우마 19-10-26 17:17
   
인생이 구라인데 잡게 글 안 쓰는거쯤이야..
          
Sarah 19-10-26 18:11
   
전 그런말 한적이 없어여
다른분하구 착각하신것 같네여
mymiky 19-10-26 16:17
   
의외로 그런분들..퇴근하고 집에가면.. 알부자들 꽤 있음..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구걸행위 하는 노인들을 뒤를 쫒는 프로있었는데..

번듯한 집에. 차도 있고.. 완전 반전이였음..
     
Sarah 19-10-26 16:22
   
갑자기 5천원 환불받고 싶어지더라구여
          
트라우마 19-10-26 17:16
   
대가성으로 낸것이 아니라 환불이 아니죠.
걈둥이 19-10-26 16:17
   
당신과 같은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우리사회가 아직 살만한 사회같네요^^
     
치즈랑 19-10-26 16:19
   
갑자기요? ㅇ.ㅇ
     
Sarah 19-10-26 16:20
   
감사해여 ㅎㅎ
쏘니야 19-10-26 16:18
   
그쪽으로 전업 고려해보시겠어여?
     
Sarah 19-10-26 16:21
   
나중에 기회가 되면 생각해볼게여
굿보이007 19-10-26 16:29
   
구걸의 의외로 벌이가 쏠쏠 하구나. . 자존심을 버려야하겠지만
흑야천사 19-10-26 16:50
   
전에 2호선 타고 가다가 선글라스 끼고 지팡이 들고 시력장애인분 1만원 드린 적 있는...
그러다 어느날 같은 칸에서 내린적 있음....
그리고 놀란점....
시력장애인 인줄 알았는데....
지하철 역에서 나오더니 선글라스 벋고 지팡이는 접고 그냥 걸어감....

그리고 주차장에서 승용차 타고 나옴 ㅡ.ㅡ
벌써 한 20년전 인듯....
그후로 지하철에서는 절대 돈 안 줌....

그리고 알고보니 지하철도 노선별 구역별 서로 다툼을 하면서 자리 싸움 한다 함....
스카이랜드 19-10-26 16:50
   
낮엔 거지같이 차려입고 구걸질하지만 밤엔 양복입고 자동차 끌며 다니는 직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깜장구름 19-10-26 17:00
   
예전에 일 하던 곳에 3층 창밖으로  매일 보는 장면이

길에서  다리에 타이어 끼고 기어다니면서 구걸 하는  사람이 

6시쯤 이면 근처 구두방에 가서

그날 번돈을  돈세는 기계에 넣고 돈을 다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세던걸 봤죠

하루에 몇백은  벌었던것 같네요
풀어헤치기 19-10-26 17:37
   
세상엔 구걸하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더라구염.

현금이 아닌
관심을 구걸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염. ; )
버벅이010 19-10-26 17:44
   
않 쓰다 /안 쓰다
쓰니님이 틀렸어요
     
뉴넥서스 19-10-26 18:56
   
‘안’ 쓴다 그러지 ‘안’았나

‘안’이 두개 있는데 후자를 보고 한 말 같네요.

안았나 / 않았나

의미적으로 ‘안다’ 보다는 ‘않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안’ 쓰다 (O)
예쁘지 ‘않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