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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6 16:53
사랑하는 친구의 결혼식
 글쓴이 : 서울로
조회 :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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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유치원 초중고를 같이 다니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으쌰으쌰도 많이 했던 친구가
다음주 결혼을 한답니다..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아는데
  결혼이 임박해지면서 많이 불안한가 보네요. 
매일 술술술 하는걸 보니 ㅎㅎ 

식 사회를 봐달라고 해서 요즘 열심히 연습중이지만 
나로인해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덩달아 초초해 지네요.



temp-10.26.2019 04 50 03 1750.jpg

이십대엔 동네 결혼한 아저씨들을 보면-
참 고달프게 힘드시겠구나 -
생각했는데 

이제 내가 결혼을 준비할 나이가 되니
세상모든 결혼한 남자들이 
대단하고 멋져 보입니다.

가생이에서도 결혼을 하시고 가정을 이루신
모든 회원분들

모두 존경하고 화이팅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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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묘 19-10-26 17:00
   
으흐흐흐  곧옵니다. 서울로님도.  홧팅. 결혼은 연습이없고 결혼생활또한연숩이없어요 그냥저냥 동거라는생각보다는 아주아주 신중할수밖에요 무엇보다 책임감 ㅎㅎ  홧팅입니다 앞날도
Mahou 19-10-26 18:46
   
제가 종종 말을 올리고 있습죠. 유부남이 내 이상형이라고요.
내가 이상하는 어떤 이상적인 유부남이 있는데, 그런 모습의 유부남을 한정한다면,
정말로 내가 이상형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근데, 유부남이 유부남인 것을 괴로워한다면, 내 이상형일 리가 없습죠.
이런 분들 제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