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체질적으로 술을 못해서 안 먹지만 제가 빠지기가 애매한 술자리는 늘 참석했거든요...근데 저처럼 체질적으로 술을 못하는 사람한테 술은 먹으면 늘어난다 어쩌구 dog소리 시전하는 사람 진짜 싫어요 ;;; 한번은 진짜 딱 한번인데 회식자리에서 술이 좀 취하신 분이 또 저 소리 자꾸 나한테 시전하길래 말 그대로 폭탄주 말아놓은거 술잔 들고 "저 이거먹고 잘못되면 그쪽 책임입니다" 하고 바로 원샷 때렸어요 그러고 바로 쓰러지고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히 떨고 사람들 놀래서 119 부르고 난리도 아니였음 ;;; 그 이후로 이 사람 지금까지 쳐다도 안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