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수주라면 거의 독점적인데... 이 정도로 잘나가면 얘전만큼 조선경기 활성화 얘기가 나올만도 한데...
아직까지 예전만큼 경기가 돌아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건가?... 조선업 성황이라는 말이 별로 없네...

계약건인듯...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 잘 돌아간다는 뉴스는 쓸수 없는 언론들이라서 그렇죠.
언론들 주인님이 싫어하거든요.

이건 문재인 정부가 잘해서가 아니라 울나라 조선업 자체가 기술력을 축적한 덕분에 중국의 모자란 기술력을 전세계가 알았고 그 후폭풍인거죠.

문재인이 잘해서라는게 아니라
이유불문, 문재인 정부 시절에 경제가 잘돌아가는 듯한 뉴스 자체가 나오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편견을 갖고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계약단계인데 당연히 현실에 적용도 안되고 그정도 해봐야 한국 경제전체를 보면 세발의 피죠.

겨우 지금 부동산이 받쳐 주어서 버티는 정도인데.
선동에 의해서 경제가 잘돌아가고 잘돌아가지 않고.. 그런 세상은 아닙니다.

바로바로 유튜브로 맨날 생중계하는 한국인데여.

미국은 힘이 있으니까 외국 기업을 강제로 유치라도 할 수 있는 거죠
한국은 그런 힘이 없으니 외국기업도 한국내로 들어 올려고 할 정도의 기업환경을
만들어 가는 흐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반대로 국내 기업들 마저 활동이 위축되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던건
사실이에요.

대기업의 경우 국내 오너의 기업경영이 문제가 된다고 해서 전문경영인으로 바꾸면?

공산주의가 왜 패망했을까여? 자기꺼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여. 내꺼라는게 있어야 누구던 열심히 일할려고 하죠.

어차피 월급사장인데 사장에 있을동안 어떻게 하던 내꺼 빼먹는게 장땡이죠.

민주주의는 사유재산 제도를 인정하니까 개인이 자기꺼라는게 있으니 노력하고
그래서 사회가 발전하고 변화해서 잘사는 거죠.

개인도 노력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인데.. 하물며 국가 자체가
노력이나 변화를 하지 않으면?

오늘의 말과 행동이 맞아도 내일은 그 말과 행동이 틀릴 수 도 있는 겁니다.
연예인들이 과거에는 딴따라 취급을 받았으나 지금은 스타의 면모를 갖고 있죠.

그러나 현 정부는 수십년전 가졌던 사고를 그대로 지금 현실에 적용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것도 단지 이상현실을 목표로...

전국민이 다 같이 잘사는 사회..... 이건 불가능 합니다.
어떤 정부도 그럴 능력은 없어여.. 자칫 위선으로 여겨 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목표는 정해야 할것 아닌가? 천만에요 불가능한 목표를 정하는 건
방향 자체를 틀어 버리는 겁니다.

공산국가가 불가능한 이상향을 제시하고 나아가다 다 패망했어여.

한국이 지금 이정도 까지 경제가 성장한 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흐름에서
그것과 연동해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갖는 가치관은 조선시대의 가치관이 아니라 미국이 독립하면서 만들어
놓은 가치관인 거죠.

부모가 돌아가시면 형제들끼리 재산싸움 100% 나면서 서로 원수지간 됩니다.
하물며 가족들도 그러는데...

한민족? 공동체?
말도 안되는 소리죠.
통일된 독일의 경우는 세계 패권을 차지할 수 있었던 위치까지 갔으니까. 무조건
통일해야죠.

그러나  조선은?.. 세계 패권? 허구헌날 남의 나라에 침략을 당했던 나라를 구한
이순신을 잔인하게 잡아죽인 나라입니다. 그러니 식민지까지 갔구여.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도 서로 못 잡아 먹어서 난리 굿이며
하루하루 그냥 넘어갈 날이 없을 정도인데..

경제가 한 분야로 인식될 수 있으나 사실 모든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취약점을 갖고 있는게 현실이구여.

경제는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죠. 일개 교수가 이론적인 논리로 실험 테스트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너가 직접 책임지고 부딪쳐서 만들어 가도 될 까 말까한게
현실 아닙니까?!

대통령이 직접 자기가 책임지고 경제문제 뛰어 들어서 엎었다 뒤집었다 막 휘두를줄
알아야 합니다.

그만큼 경제에 대해서 빠삭해야 할 수 있는 겁니다.

공정 불공정.. 이거 바로 잡는다.. 그러면 그러한 기간에는 경제적인 침체기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2년 정도는 고생해야 합니다.
그런 기간 다 놓쳤죠..

어차피 그런거 기대도 안했고...
그러니 따라가라 이겁니다.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거지 정부가 만드는게 아닙니다.
만들어도 베이스만 깔아 놓는거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유도하는 거죠.

수주 -> 설계 -> 제작 인데......
실제로 지역의 실물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건 제작과정에서 근로자들에게 임금으로 나가는 돈이 풀릴 때 입니다.
보통 수개월 이상 걸립니다.

그동안 한국 조선업이 노력해서 기술을 축적하고 노하우를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못했다면 우리나라의 조선업은 중국에게 다 내주고 패망했을 것...

결국 인재를 키우고 계속 기술을 축적하고.. 그것만이 우리나라의 살길...

누구 덕이든 언론은 좋은 소식과 잘된 일에는 보도에 인색하고 현 정부가 다음세대를 위해 장만해논 먹러리와 일감등에 대한 공을 전혀 얘기 안하니 참...

예전 정부때는 무슨 일만 있으면 몇조 효과라고 온 언론이 나서서 홍보했죠.
미네르바라고 경제 관련 글 쓰다가 꼬투리 잡혀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고ㅋ(물론 무죄로 풀려났죠)
하긴 쥐그림 그렸다고 명예훼손으로 벌금 먹기도 했으니ㅋ 누구 명예가 훼손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깡패님, 이전 정부에 대우 조선해양 어떻게 해 처먹었는지 기억 못하시나요? 문통 들어오고 합병 추진하고 하면서 정상화 궤도 들어 가는거 아니예요. 회사와 기술자들이 잘 버텨 준것도 맞고 이번 정부에서 도움을 준 것도 맞지 않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