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요리가 아주 맛있죠, 특히 장충동 족발 !!!
우리나라 족발 요리의 특징은 특별한 장국에 족발을 오랫동안 삶아서, 살 속까지 장 맛이 다 베이고 살이 먹기 좋을 정도로 부드러운 대다가, 각종 야채와 장을 족발 고기와 함께 먹으니 맛과 풍미가 더하고 질리지가 않은 것이라고 봅니다.
해외에서 돼지 발 요리을 맛있게 먹은 것은 필리핀의 크리스피 빠따(Crispi Pata)와 독일의 슈바인스학세(Schweinshaxe) - 둘 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 필리핀의 크리스피 빠따(Crispi Pata)
돼지 발과 종아리 부분을 통째로 기름에 튀겨서 내는데, 간장에 식초(또는 레몬/레모네이드) 그리고 필리핀의 매운 고추를 썰어 넣어, 찍어 먹는 장으로 나오는데, 우리 입맛에 너무 잘 맞습니다 !!
고급 식당에서는 뼈 없는 크리스피 빠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 독일의 슈바인스학세(Schweinshaxe)
슈바인스학세는 크리스피 빠따와 거의 똑같습니다. 돼지 발과 종아리를 기름에 튀겨서 내는 것은 똑같은데, 주로 독일식 양배추 김치인 사우어크라우트와 으깬 감자가 같이 나옵니다.
돼지 발과 종아리를 튀겨서 내는 식당이 대부분이지만, 화로에서 구운 바베큐로 내놓는 식당도 있습니다.
두 음식 다 생맥주와 제일 잘 어울리는 같음
토왜 매국노들이 너무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