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어케 되는지 모르오나, 비 맞아 한기를 느끼면 건강하지 못한 겁니다.
마라톤 40여 년을 미친 듯이, 종교보다 더 하게 해 온 입장에서
60대에도 비 맞으며 마라톤 20km를 거뜬히 하는데, 이걸 '우중주'(雨中走, 빗속의 달리기)라 하는데,
쾌감은 마른 땅 달리기보다 훨씬 좋고 시원합니다. 물론 한기를 느끼지 못하고요.
나이들면 몸이 차거워지고, '암' 종양은 '차거운' 몸을 좋아하기에
암은 몸이 차거워지는 중장년, 노년에 다수 발생하는 점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체온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상승하는 이유도 참고하시고요.
어쩌다 태어난 인생, 그대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고, 또, 기왕지사, 그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