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바지든 속옷이든 보란듯이 보여주면 보기싫은게 남자의 습성 아닌가유?
저는 그런디...
옛날에 동네에 한가닥하는 이쁜 누나가 있었슈
그누나가 절 귀여워 해주고 X동생하자구 빵집에서 빵두 사주구 여러가지로 잘해서 누나보다는 이성으로 은근 관심있었슈.
근디 하루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초저녁에 치마입고 속옷 다보이게 길거리에 앉아서 담배피고 있길래
누나헌티 속옷 보인다 했드만
누나 왈 "보는 놈이 꼴리지 보여주는 내가 꼴리냐?" 이러더라구유
그때부터 그누나 헌티 정래미 확 떨어져서 누나피해 도망다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