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가슴이 찢어지려고하네요...
제가 당한것도 아닌데, 고등학교 시절에 저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떄 양아치새끼들한테 걸려서 전교생들 보는앞에서 제 얼굴이름 다 털리고 저와 동학년새끼들한테 신상 다 털려서 절 모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유야 어처구니가 없었죠, 고ㅈ웅이라는 강릉ㄱ씨마냥 얼굴검은 새끼가하는 말이, 지가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고 있었는데 제가 춤을췄다는 말도안되는 이유로 따돌림이 시작되었습니다.(제가 이런 행동을 할 이유는 더더욱이 없었구요)
그로부터 수많은 양아치새끼들이 저를 잡아먹으러 이놈이고 저놈이고 달려들었습죠....
제가 사진부에 들어가자 다짜고짜 저한테 시비부터 걸던 김ㅇ국,필리핀에서 놀다가 귀국해서 고ㅈ웅과 같이 악랄하게 저를 괴롭히며 절 폭행한 저보다 2살연상의 정ㅁ건,박ㅇ한, 그리고 수많은 다른반놈들...
이놈들한테 무던히도 돈도 뜯겼었습니다, 어머니가 일주일동안 쓸 용돈과 핸드폰을 하루아침에 다 빼앗겨버렸었으니까요...
피해금액이...한...20만원넘게 되려나요....
2학년 올라오니까 더욱더 문제가 커지더라구요,
반은 달라져도 더욱더 크고 사악한 양아치새끼들이 저를 괴롭혔었죠,
특히 저와 같은학년 출신이라고 하던 키크고 곱슬머리에 기름낀 비만돼지였던 장ㅊ고등학교 일진들의 대장,이ㅅ군, 그리고 같은 체격이지만 누구보다도 잔인하게 절 짓밟았던 최ㄷ혁, 그리고 공부잘해서 선생들들 마음에 쏙 들어서 한번도 선생들한테 다른사람들 왕따시킨다고 의심받지 않고 결국에는 인서울학교 2개나붙은 유ㅇ원....
진짜 고등학교 2학년이 저에게 가장 큰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위 1,2학년때 절 괴롭혔던놈들은 저와 반이달라져도 계속해서 반에 찾아와서도 절 괴롭혔구요....
정말 고등학교시절은 다시는 돌아가고싶지 않은 최악의 시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