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감정선 자극하겠단 개소리죠.
일본에게 있어서 오옴 사린가스 사건은 우리의 세월호와 유사한 트라우마이고,
현재까지 그 공포가 남아있거든요.
여길 아베짱이 건들고 싶었던 것입니다.
자 여기서 팩트로 조지자면, 이게 아주 개소리인게요.
사린가스를 만드는 방법은 이외에도 훨씬 구하기도 쉽고, 단가도 적은 불 뭐?(죄송 이름 까묵. 검색 ㄱ ㅋㅋ)
이걸로 하면 그만인데, 이걸 어떻게든 억지로 엮고싶다보니, 이딴 개논리가 나오는거죠.
그럼에도, 사람의 공포감, 감정선을 건드는 방법에 있어선, 역시 정치9단이라고는 봄 ㅋㅋ
정치란 이성을 빙자한 감성놀이이고, 안보를 건들면 이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거든요.
우리가 북풍 북풍 어쩌고 말하면서도, 다시 또 북풍에 넘어가는 것이, 같은 논리고요.
한편으론 어쩔 수가 없기도 해요. 안전을 위협한다는데...그외 사고가 마비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