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스마트폰 세계점유율과 일본점유율을 보면 명확한 차이가 납니다.
의식적으로 반감을 가지고 불매한다는 거죠.
일제 쓰는 사람들이 품질타령하는데, 그것도 8,90년대 이야기지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합니다.
심지어 늙은이들도 아니고 젊은 사람들이 이런 개소리하는 거 보면 신기함.
제조업격차? 있다고 해봤자 별 차이도 아닙니다.
맥주는 저는 별 차이를 못 느껴서 그냥 싼 거먹는 게 이득입니다.
차이라는 게 별 의미가 없는데 굳이 비싼 거 먹는 거 이해가 안 갑니다.
나에게는 아주 쓸데없는 수준의 차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가치가 있는 차이일 수 있겠죠.
취향차라 인정합니다. 그런데 굳이 유럽수입맥주라는 대체재가 있는데 왜 일본 걸 그리 선호함?
거기 원전터져서 식품쪽은 꺼림직해서 도저히 손이 안 가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함.
의류, 유니클로... 의류 굳이 비싼 거 사는 건 과시욕 외엔 설명이 안 됨... 정말 작정하고 돈 안 드려서 싸구려로 만들지 않는 이상, 의류 제조기술 특별난 거 하나없음. 세계적으로 평준함. 이상하게 유니클로가 점유율이 높은 이유가 뭔지? 롯데가 광고 많이 때리고, 오프라인 매장을 많이 만들어서 양이 많아서인 이유도 있겠지만, 유니클로가 가성비라는 건 정말 헛소리고, 이건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브랜드 늘렸음. 품질 때문이다? 헛소리, 가성비 때문이다? 더욱더 헛소리...
왜 굳이 일제를 많이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 감.
아직도 일본의 장인정신입네 일본이 정교합네 그딴 헛소리를 믿나?
물론 일본이 앞선 것들이 있지만, 사실상 제조업이 인건비 싼 나라로 옮겨다니고, 명품도 중국공장에서 찍어내고... 중공업이나 첨단산업이 아닌 바에야 대부분은 그렇게 의미있는 차이가 없음. 제조업기술 평준화됐다는 이야기가 나온지가 언젠데... 오히려 최근와서 이상하게 한30년 의식이 퇴보라도 한 건지?
그리고 자동차도 제네시스70이 세계 자동차 시장의 각축장인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의 권위있는 올해의 차에 뽑힐 정도로 격차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좀 희한함... 일본 상품 좋은 건 좋다고 인정함... 그런데 그 좋음이 대체재를 그렇게 상회할 정도가 못 됨. 과거사나 현재의 행태나 생각하면 일본이 삼성 불매하듯 불매하는 게 정상같은데 이상함. 오히려 일본이 불매를 함. 한국은 이상할 정도로 일제를 선호하고...
작성일 : 19-07-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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