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부, 南-北 '여행주의보' 갱신
"北 지도부에 무례한 행동 삼가야"
"한국은 1년 내내 대기오염 지속돼"
영국 외무부가 하루 차이로 한국과 북한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갱신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북한은 물론 한국의 안보 상황 역시 갑작스럽게 돌변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영국 외무부는 "한국 정부와 북한 당국은 군사적 긴장을 줄이기 위해 한국전쟁 종결을 위한 평화협정에 정식으로 합의한 상태"라면서도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이는 역내 불안정으로 이어진다며 "한국의 긴장 수준과 안보 상황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한국 당국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시민들을 상대로 한 비상 훈련을 정기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사이렌이 울리는 민방위 훈련이 시작되면 시민들은 지하철역 등으로 대피하도록 교육받고 있다고도 했다.
황사를 포함한 대기오염은 한국에서 1년 내내 유지된다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특히 봄철 황사는 상당히 흔한 일이라고 했다.
또 최근 한국에서 테러가 발생한 경우는 없었지만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영국보단 안전하다.
실제 테러당한 나라가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불안하다고? ㅋㅋㅋ
그리고 스모그로 사람들 죽어나간 나라가
우리 대기오염을 거론하네..
관련기사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710113839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