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거 자체는 무슨 아이돌음악이 체제저항음악도 아니니 별 상관없다는 건 그렇다고 쳐요.. 언어문제도 그건머 어떻게 할수 없는 거니 그렇다고 치고.
근데 외국인인 우리 입장에서 저렇게 정치적으로 어떤 발언을 주기적으로 하고,아이돌은 선동에 최전선에 있어야한다(실제 광전총국에서 레이 불러와 한 말.)
는 말을 대놓고 하는 아이돌가수에게 무슨 매력을 느낄까요? 뭐 다른 외국인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리고 케이팝이 뜬것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도 큰데, 솔직히 저들 음악에는 거의 의무적으로 공산당찬양하는 음악을 넣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자식에게 듣게 하겠음? 그리고 세계인 대다수는 홍콩응원하는데 그런 인식과 동떨어진 발언을 해대는 중국아이돌에겐 우리와 같은 공기를 마시며 산다는 느낌보다는 자기들 우물에서만 산다는 느낌이 강할듯.
그냥 중국은 한국보다 뭐..규모는 커질수 있을지몰라도 계속 한국에서 배출된 인재들 없으면 제대로 굴러가지도 않을듯. .
그 외에 저작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던지,중국 자체에 대햐 세계인의 거부감이라든지.. 뭐 적고 보니 답답할 정도네요.
음악이야 스타일을 베끼든 훔치든, 아니면 케이팝 출신들 귀국시켜 배우게 하든 비슷하게할수 있을진 몰라도, 음악외적인 부분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