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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6 12:33
양자역학은 도대체 뭔소리인지 모르겠다
 글쓴이 : 촌티
조회 : 764  

문과 출신이지만 물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서적을 즐겨 읽어
(잘모르지만)  아는척 하는 수준인데
양자역학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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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1-01-16 12:34
   
애초에 말이 아니라 수식으로 전개되는 학문을 말로 표현해 놓으니 괴상한 소리가 되는 거죠.
진빠 21-01-16 12:36
   
양자역학은 아인슈타인 엉아도 싫어했삼 ㅋㅋ
다잇글힘 21-01-16 12:36
   
뭔소리인지 모르는게 정상입니다. 심지어 최정상급 물리학자들도 깊게 들어가면 내가 양자역학을 이해한것이 맞나 자문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자책할 필요는 없어요. 원래 우리눈으로 보이는 거시계에서 나타나는 모습처럼 직관적으로 이해하려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양자역학의 코어정리인 코펜하겐 해석은 말그대로 해석이지 법칙이 아닙니다. 경험적으로 그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정리한 것이지 왜 그런지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쌈바클럽 21-01-16 12:37
   
흥미로운 이름이군요.
5000원 21-01-16 12:37
   
그 천재로 불리던 리차드 파인만이 한소리가 있죠.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이해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현재또한 물리학자중에 양자역학을 이해한다고 자언하는 사람은 없음 ㅎ
아발란세 21-01-16 12:38
   
친자역학을 개발하면; ㅋ
     
5000원 21-01-16 12:45
   
     
치즈랑 21-01-16 12:48
   
모래니...

이 댓글 갖고싶다~~~ㅇ.ㅇ
          
모래니 21-01-16 13:03
   
앙데 허락해줄수 없어요
               
치즈랑 21-01-16 13:20
   
ㅡ.ㅡ~~*

이 냥반 삐쳐서
잠수 탈 때가 좋았어`....
치즈랑 21-01-16 12:40
   
양자역학에 대해서 윗분들 모두 이해하고 있구만요...
     
쌈바클럽 21-01-16 12:52
   
양자역학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외로울까요. 마음 좀 넓게 쓰셔서 이해주세요.

전 매정한 스타일이라...
          
치즈랑 21-01-16 12:55
   
매정너...

알겠어요~
앞으로 기억할게요`
          
진빠 21-01-16 12:56
   
마자마자...

누가 누가 양자역학을 이해했는지 이해못했는지 판단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양자역학을 이해했다는건데...

그럼 진심으로 양자역학의 쓰린 마음도 이해해야~!
               
치즈랑 21-01-16 13:00
   
와~ 이과들...`사고는 참...;;;;

쓰린 마음을 아는 거 자체가 양자역학의 실체로 규정 짓고
이해하고 있다는 말인디...
북두구진 21-01-16 12:42
   
전세계에서 아는 인간이 10명도 안되는데

모르는게 당연하죠

그걸 다 이해하면 님이 이상한거임.
EIOEI 21-01-16 12:59
   
이과 출신도 매우 어려움
아인슈타인도 이해 못한 게 양자역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