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이예요. 사뿐히 내리면 기장의 테크닉이 좋다고 라는데 아닙니다. 터치다운 시점에서의 기체 주변상황이 크게 좌우합니다. 테일윈드의 영향을 받거나 활주로 길이에 따라 기체를 강하게 터치시켜서 신속히 역추진하는게 감속거리를 줄여서 안전히 정지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요
외부환경(바람)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노면에 따라서도 착륙방식을 바꾼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국적기의 경우, 소프트랜딩을 기본적으로 선호하는데, 노면등이 미끄럽다던지 하면
'충격식'착륙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천천히 생각해 보면, 비가 왔을 때, 비행기들 충격식 착륙이 많은 걸 느끼실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