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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5 22:02
베트남애들은 동남아 특유의 느긋함이 없네요...
 글쓴이 : 우유크림행
조회 : 2,261  

눈밭에서 뛰던 베트남 축구대표단도 그랬고

시급 1500원 남짓을 위해
(대강 1달러라고 했으니)
그렇게 악착같이 일하는 그쪽 아이들 보면

필리핀에서 보던,
흔히 예상했던 더운나라 느긋함은 커녕
헝그리 정신? 악바리 근성이 느껴진달까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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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 19-05-15 22:04
   
이대로라면 언제가 될진 몰라도 동남아의 맹주가 될수있음.
바야바라밀 19-05-15 22:04
   
일 중독 독 한걸로 쳐주는 한국인들이 많이 투자 하니.. 어느정도 검증이 된듯..
가가맨 19-05-15 22:05
   
독기나 전투력 근면성에서 아시아 탑인 민족임..

개들도 특정 계기만 잇으면 앞으로 발전잠재력이 세계 탑수준이죠...

전체 인구수나,구조부터, 자원보유, 지정학적 위치...등등
한수호 19-05-15 22:05
   
아직은 자본이 들어가서 산업화 되기 전 동남아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3모작이 가능한데도 1번 농사 짓고 만 뒤에 그 허구헌날 놀고 먹는다고 게으른 민족들이라고 했었죠.
우리는 봄여름가을겨울 허구헌날 농사지어서 보릿고개 넘기는데, 동남아는 땅이 좋으니까 게을러지는 거라는 둥 하면서.

스스로의 능력을 모두 발휘하게 하는 무서운 돈의 힘.
znxhtm 19-05-15 22:06
   
요즘 베트남 기세보면 태국 따라잡을 것 같음.
축구도 지고 경제도 지면,,, 태국 어쩌나 ㅋ
혼났다 19-05-15 22:06
   
베트남 사람들은 자신들을 동남아 아니라던데
     
뿔늑대 19-05-15 22:10
   
명예 동북아인 ㅋㅋㅋ
qufaud 19-05-15 22:06
   
옆에 태국과만 대비해봐도 소득격차가 꽤 큰데요 존심 때문에라도 열심히 안할 수 없을겁니다
예전 개방 안됐을 때는 옆나라 사정을 알리도 없어 경쟁할 일 없었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변했죠
뿔늑대 19-05-15 22:11
   
아직은 몰라유
외국자본에 성장하는 나라라
Linh 19-05-15 22:12
   
베트남 사람들 한국에서 일 많이 하잖아요. 힘들어도 다 버티고 자국으로 돈 보내는게 어마어마 하답니다
이런 경험들이 나중에 다 베트남 국력으로 가겟죠
     
혼났다 19-05-15 22:13
   
정상일 때도 있네.. 개신기
의자늘보 19-05-15 22:56
   
80년대 우리나라를 보는 것 같았음...
정치적인 안정만 해결된다면 동남아 어지간한 나라들보다 훨 많이 발전할 거임...
엘알 19-05-15 23:01
   
30년  내에  우리 나라에  이민자 혹은 다문화 정당이 생겨날 것이고

결국  그  당은  베트남 계통 애들이  이끌꺼라고 본다.
카툰 19-05-15 23:02
   
공산당 정권이 부패 하지않고 좋은나라 만들어 주길 ....

열심희 일하는 시민들이 잘살아야 하는대...

시민들이 선택권이 없죠 국가가 흥하든 망하든

공산당 독재 국가에 미래가 정말 궁굼해 지내요.

중국 베트남 공산 독재국가 국민들이 국가가 부국 이래도

국민들은 소리없이 사라지고 독재 체재유지를 위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어져야 한다는걸 알아야 하는대.

조기교육이 잘돼있어 국가가 자기인냥 경제 성장이 자기 행복을

보장 해주질 않을 것인대. 국가가 약소해도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날이 오기를....
ashuie 19-05-15 23:32
   
공감함. 더운나라 특유의 느릿느릿하고
좀 얍삽하게 숨어서 쉬고 시간때우고하는 능글맞은 그런게 없음
솔직히.. 동남아말고 좀더 짱개같음
불같이 화내고 타협안하고 폭력적이고..
Collector 19-05-16 00:58
   
베트남 자주 가보신 분은 알지만, 베트남을 동남아로 싸잡아 묶기엔 정신문화적(?)으로 주변국과 너무 이질감이 큰 나라임... 애초에 유교문화 영향이 굉장히 커서... 서열문화나 신분상승 욕구가 크기 때문에 절대 느긋한 성격들이 아닙니다. 거기에 근현대 역사의 굴곡까지 동아시아, 특히 우리와 비슷해서... 살아남기 위해 악바리가 된 사람들이죠. 정말 부지런하고 악착 같고 두뇌회전 빠르고, 나쁜 쪽으론... 사기도 잘 치고...

동남아 역사에 관심들이 없으셔서 그런지, 베트남 사람들이 중국과도 미국과도 프랑스와도 싸워서 계속 이겨온 독한 사람들인 걸 잊어버리시는 것 같아요. 불과 몇십년 전까지 힘없는 주변국에 군대를 주둔시켜 괴롭히던 나름 동네 깡패국가이기도 합니다.

동남아라기엔 너무 이질감이 크고, 동아시아로로 분류하는 게 맞다고 봄...
비만 19-05-16 01:2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상태는 참 아쉽죠.
시장경제가 이렇게 무서운 거네요. 인구수부터 확 달라졌습니다.
베페 19-05-16 09:36
   
경제가 급성장하니 느긋함이 점점 사라지는듯...
애니비 19-05-16 10:00
   
지금 아닌 부칸 시골 비슷한 초기에도
미얀마? 라오스? 국경 근처 바로 옆 마을인데 사람들 성정이 전혀 다르다고 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