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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5 22:47
인천이 요리를 못하는줄 알았는데, 부산-대구 가보니 아니었네요
 글쓴이 : 우유크림행
조회 : 1,410  

인천은 그냥 평범한 수준

부산이랑 대구는
음....
진짜 좀 음식이 실망이더라구요

부산 꼼장어는
비주얼, 맛부터 식감부터 모든것이
그야말로 끔찍하기 그지없었고

부산 명물 돼지국밥은 냄새를 잡지도 않았고

그나마 부산은 밀면이 괜춘

대구 곱창은 기대한것만큼 아니었죠

인천 특산 아구찜이 훨씬 나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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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늑대 19-05-15 22:48
   
ㅇㅈ
행힝 19-05-15 22:49
   
부산 돼지국밥/밀면

특색있는거 많던데...ㄷㄷ
역적모의 19-05-15 22:49
   
자기 입에 맞는 지역 음식이 있죠.
     
치즈랑 19-05-15 22:50
   
유연한 답변~~~ㅁ.ㅁ
          
역적모의 19-05-15 22:51
   
전 경기 북부 음식이 좀 좋더라구요.

무난한 건 전라도, 느끼고 싶으면 강원도.
               
달빛총사장 19-05-15 22:55
   
이 양반은 답변도 야하게 쓰는 재주가 있어~
부럽~
                    
치즈랑 19-05-15 23:03
   
부러우면 지는 거임...
그냥 느낀다고 하셔요~~~
                         
달빛총사장 19-05-15 23:09
   
느끼해 치즈~~~*
허까까 19-05-15 22:49
   
요즘은 지역음식이고 뭐고 할 거 없이 전부 일반화 되어서 맛차이 거의 없지 않나요? 전 부산 자주 가는데 여기(서울)서 먹는 거랑 별반 다를 거 없던데..
     
대간 19-05-15 22:54
   
아마 그 지역의 나름 잘알려진 이름 있는 음식에 대한
의견인 것 같네요.
풀어헤치기 19-05-15 22:50
   
본인 입맛이 그것 뿐인거지....
지역비하 쩌는군요.
풀어헤치기 19-05-15 22:51
   
당신이 최상급이라 생각하는 지역은 어디입니까.?
     
우유크림행 19-05-15 22:52
   
강원쪽이요
춘천 닭갈비, 곤드레밥 정식
강원도 전역에 있는 막국수랑
속초 순두부

전라도는 한국 스탠다드의 맛이니 패스
          
대간 19-05-15 22:55
   
난 강원도 쪽이 영 입맛에 안맞던데...
근데 닭갈비나 곤드레밥이나 순두부가 강원도 음식인가???
막국수가 잔치국수보다 맛이 나은것도 아니고...
뭐 사람 나름이니...
          
풀어헤치기 19-05-15 22:55
   
사람한테 가장 중요한게 먹는건데....

그럼 강원도로 이사가서 살아요....

다른 회원이 먼저 글 올렸을 때....
댓글 달 정도의 내용은 되어도....

먼저 글 파서....
타 지역 음식/문화 비하하는 거 만큼...
모자란 생각도 없다 생각합니다.
               
우유크림행 19-05-15 22:58
   
부산 돼지국밥이나
대구 곱창은 어느정도 케바케 인정하지만

꼼장어는 정말로 다른 집에서 먹어도
안될꺼 같아요...
                    
풀어헤치기 19-05-15 23:00
   
그건 당신 개인생각이고.....

그럼 꼼장어 먹고..좋아하는 사람들은...
죄다 야만인들 인가요?
대간 19-05-15 22:52
   
돼지국밥은 자기 입맛에 맞는 곳 골라서 가야됨.
손님 많은 집이라고 맛있는 곳이 아님.
촌팅이 19-05-15 22:53
   
입맛에 따라 다르잖아요

그 기초는 엄마의 요리고
엄마의 고향도 거기에 묻어있죠

전 전국음식 다 좋아함ㅎ
혼났다 19-05-15 22:54
   
돼지국밥 냄새 안나던데
부추많이 넣고 맛있슴
아비요 19-05-15 22:56
   
꼼장어는 원래 그리 맛있는 음식은 아님. 그리고 돼지국밥은 원래 냄새 좀 나지만 잘하는 집 못하는집 차이도 큼. 단순히 어느 한곳 몇가지 음식 먹어보고 어느 음식은 맛없다 어느지역 음식은 맛없다고 하는건 틀린말.
     
대간 19-05-15 23:07
   
어리고 경험 없으면
저리 말하는 경우가 많죠.
쑤신장군 19-05-15 22:57
   
잘하는집을 찾으셔야되요 ㅋㅋ
부산도 관광지쪽은 맛집이 거의 없어요
오래전일 19-05-15 22:58
   
우와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인간도 있군아  그걸 또 자랑스럽게 올리다니 이런사람은 평소에도 이런말을 하고 다닐까? 아님 안보이는 온라인에서만 이러는걸까?
엘알 19-05-15 22:59
   
일닷  입맛엔  호남  특히  목포
가새이닫컴 19-05-15 22:59
   
꼬리한 냄새나는 집만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있던데ㅋㅋ원초적 국밥이라면서ㅋㅋㅋ
khikhu 19-05-15 23:06
   
부산 꼼장어는 서울에서 파는 꼼장어랑 달라요?
꼼장어 맛있던데
     
대간 19-05-15 23:09
   
당연히 같죠.ㅎㅎㅎ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일뿐이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싫어한다고 그리 말하는 모양입니다.
          
khikhu 19-05-15 23:10
   
꼼장어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었군요...
전 그정도 맛이면 다들 인정하는 음식인줄... 쿨럭
조으다 19-05-15 23:07
   
전 입이 너무 짧아서 웬만한 식당서 나오는 밑반찬류들 거의 못먹습니다.

특히 김치는 정말 손이 안가요.  먹기 무섭다고 해야되나? ㅋ
     
대간 19-05-15 23:10
   
꽤 많은 식당 김치가 중국산이죠.
치즈랑 19-05-15 23:14
   
각각 다르죠

개인마다
집집마다
동네마다
도시마다
나라마다

또 나라에도
지방마다
도시마다
집집마다
개인마다

선입견을 가지면...
진짜 맛있는 건 못 먹어보고 죽을수도 있다는 거
아셔야합니다.
의미나 먹는 방법  등을 알고 이해하지 않음
맛없는 음식만 만나게 되겠죠.
평생이요.

말투가 반찬투정하는 아이같아요.
나기 19-05-15 23:20
   
아버님 고향이 경남...경남에 친척 엄청 많기 때문에
어렸을 때 부터, 경상도는 매년 최소 1회 이상 갔었기 때문에...경상도 음식 수도 없이 먹었지만,
경상도 음식은 기본인 김치 포함해서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하지만 아버님은 경상도만 가시면 평소와는 달리 기본 두세공기를 드시곤 했습니다. ㅋㅋ
수도권 지역에 경상도 출신들이 많다보니...
방송에서 경상도 음식이 맛있다는 왜곡이 매우 심합니다. ㅋㅋ
NightEast 19-05-15 23:23
   
음 난 우리동네(블럭) 음식점들 음식 반도 못먹어봤는데 ㅠ
문재인 19-05-15 23:26
   
요즘은 딱히 지역음식 뭐 그런거 없는 듯.
잘하고 못 하고는 음식점에 따라 다른거죠.
밥이형아 19-05-15 23:42
   
이거 일기인가요?
아님 자기 입맛이 표준이 되기라도 한단말입니까?
제가 직업상 전국을 장기출장 다니는 일이 많은데
어느지역이나 나름대로 특색이 있는거에요
댁의 느끼는 맛은 댁의 입맛이 문제이지
그지역의 음식 수준이 아닙니다
승리만세 19-05-15 23:47
   
한국은 작은나라라서 솔직히 음식간 지역생 이제 거의 사라졌음.
서울 인천에도 돼지국밥집 맛있는곳 많고
가생퍽 19-05-16 00:44
   
맛있는 집에 가지...
대충 가면
이궁놀레라 19-05-16 03:14
   
부산음식 어그로가 벌써 쿨타임이 됐나? ㅋ

좆같은데서 먹어놓고는 퉁쳐서 특정지역 비하 ㅋ
그냥 한국음식 맛없다고 하시지 ㅋ
목마탄왕자 19-05-16 07:07
   
꼼장어가 아나고라고 불리는거 인가요?
아나고회는 대한민국에서 부산이 최고로 맛있던데
아나고를 잘게 썰어서 물기를 바짝 뺀다음
콩고물과 초고추장에 찍어 먹게 나오는거 그거
최고로 맛있던데...

그리고 부산 복국 아주 쥑이던데..
부산 갈일 있으면 복국은 반드시 먹습니다.
회색달 19-05-16 08:45
   
오래 지내신게 아니고선 다른 지역 음식을 평가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역마다 음식 솜씨 훌륭한 사람이 있거든요 님 입맛에 맞는 장인을 찾는게 중요하죠
그지역 지나다 보면 그 맛이 생각나서 다시 찾아 들리는게 평생 나만의 지역 단골이죠
맛집 소개같은거 전 거릅니다 입맛에 맞는건 오래 지낼때 여러곳 방문해서 맛난식당 찜해두고
그렇다고 백대표 방송보고 찾아갈 정도의 미식가도 아니지만 가끔 해당 지역가면 식사하러 찾아가죠
cafeM 19-05-16 13:47
   
다른 건 몰라도 경상도에서 돼지국밥은 한두번 먹어보고 판단하면 안됨.

경상도에서 돼지국밥은 독일에서 맥주같은 거임.

3명이 모여도 최애가게가 다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