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도쿄 감염경로 모르는 2040 환자 늘어 걱정.. 서울 등 아시아 도시 연대해 코로나 막아야"
고이케 도쿄도지사 본보와 인터뷰
"확진자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사생활 배려 정보공개엔 신중"
감염자 폭증으로 도쿄의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에는 “중환자 병상 700개, 일반용 병상 3300개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경증 환자용 숙박시설도 확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환자를 곧바로 수용할 수 있도록 의료 기관에 빈 병상 확보 비용을 보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감염병 대처를 위해 서울과의 교류를 확대할 뜻도 밝혔다. 그는 “에이즈, 결핵, 조류인플루엔자 등에 대처하기 위해 2005년부터 ‘아시아감염증 대책 프로젝트’란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여러 도시와 연대하고 있다”며 “각 도시가 감염증 대책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야 한다. 실무자 회의, 인재 육성, 공동 조사 및 연구 등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423030202455
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