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항체를 이용한 신속 진단키트의 정확성 때문에 전염성이 높아 시시각각 확진자가 늘어가는 현 시점에서는 정확도가 높은 RT-PCR 검사키트가 유일한 대응책입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사용하고 있고, 각국에 수출하고 있는 RT-PCR용 진단키트의 정확도는 98%이고 2%의 만약을 대비해 모든 검체는 두 번 검사를 하며, 의심이 가는 검체의 경우 여러번 검사하기도 한다고 감염의학전문의가 말했습니다.
98%의 정확도라도 2%를 놓치면 망하기 때문에 검사를 다시하는 대표적인 이유로 가장 최근에 17살 소년 사망원인을 두고 설왕설래가 나왔었는데 2%의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재검사에 다시 다른 기관들에 검체를 나눠주고 따로 검사하는 등의 상황이 나왔던 겁니다.
결과적으로 검체를 다루면서 오염이 되었다는 결론이 나왔고 해당 병원 검사실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