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구는 일본의 작은 축소판 같다
지자체 단체장이나 공무원이나 그들을 지지하는 시민들이나..;;
그나물에 그밥
스스로의 가치와 제대로된 지역발전을 위한 자정의 목소리는 내지도 못하면서
정작 대구에 관한 비판의 목소리는 날조와 지역 차별이란 프레임을 씌워 들으려 하지도 않고
무능력한 지도층의 어설픈 기만에도 놀아나며 그들을 지지하고 빨아주는 시민들
그런 한심한 모습을 정당화 시키기위해
특정 지역에 대한 혐오와 비하는 부추기고 어린 아이들 마저도 놀이 하듯이 일삼는 지역
.
마치 자신들의 과오나 부조리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한국을 물고 늘어지며 혐한을 일삼는 일본의 정부와
그런 아베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일본 국민들의 모습과
어쩜 그리도 꼭 닮아있는지 원...
같이 품어야할 국민이기에 비판도 할 수 있는겁니다
애초에 같은 국민이 아녔다면 남의 나라 얘기하듯 신경조차 안쓰겠죠
비단 대구가 이번에만 그런것도 아니잖습니까
여러 해동안 그렇게 정치세력에 휘둘리며 특정지역비하와 혐오를 조장하고
일베라는 나라의 온갖 쓰레기들의 성지가 되어 온국민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때 조차
여전히 자정의 목소리를 내는 시민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항상 지역차별이란 프레임으로 치부하며
여전히 국민의 여론엔 상반되게 본인들끼리의 단합된 지역이기심으로 똘똘뭉쳐
우리가 남이가 정치에 휘둘리는 모습에 국민에 한 사람으로서 환멸마저 느껴지네요
선거가 중요한게 아니라 당장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시장의 무능을 인지했다면
적어도 민원제기라도 꾸준히 하고 지지율 하락으로 자정의 모솝만 보였더라도 이정도까지
화가 나지도 않습니다
과연 선거 끝나면 깨닫게 될까요? 제 생각은 비관적이네요
선거 이겼다고 본인들끼리 자축 하며 정부를 지속적으로 까고 방해만 하겠죠
에효...암튼 어투가 좀 공격적이서 죄송합니다
님 말씀처럼 뭔가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만...
여전히 지지율은 변화가 없으니 저도 모르게 화가나서...;;
모쪼록 님께 화가난건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