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0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무사도 전화통화 하면서 웃더군요.ㅋ
뭐 이전에도 큰돈과는 무관한 회사였습니다만.. 그래도 열자리 숫자 매출 올리던 회사가 여덟자리 숫자 매출 올리게 될 줄은 ㅠㅠ
정말 작년 한 해 너무 힘들었네요.
돈 못버는 것도 힘들지만, 1년 내내 일 다운 일 한번 못해본게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요.
참고로 동종업계 사업장들 약 40%가 작년 한 해에 모두 사업 접었습니다. 예전 MB시절... 그 고난의 시절도 함께 극복했던 역전의 용사들인데 전부 집에서 놀고 있어요.
정말 이놈의 코로나 지긋지긋 합니다. 만약 올 해도 작년처럼 흘러가면 우리 회사도 어떻게 될지 장담을 못하겠어요.
그냥.. 아래에 코로나 끝나면 어디로 여행 가고 싶냐는 발제글이 있길래...
어디 여행갈까 행복한 상상 하다가 급현타가 와서 잡글 끄적 거렸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