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여경만 원색적으로 비난 하시네 ㅋ
애초에 적게 뽑아서 행정 홍보등 내근직 위주로 돌리다
요 몇년사이 체력검정 난도는 그대로 둔채 채용인원을 대폭적으로 늘렸죠
그 인원들이 현장에 투입된거니
문제의 원인을 따지면 정부의 무능한 행정능력인거죠
그럼에도 오로지 여경만 죽xx자 까대고
정작 원인제공과 해결할 책임이 있는 정부에 대한
비판은 쏙 빠진거보면 헛다리 참 제대로 짚으신듯 ㅋ
전정권 탓도 문제지만 현정권 탓도 문제죠. 폐미 문제가 전 현 문제가 아니니까.
현정권 탓하는 애들이 만약 정권이 바뀌어도 정권 탓을 할까? 행적을 보면 그럴 것 같지 않다는 점에서 폐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보기 때문에 전정권으로 방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중요한건 젠더 갈등의 본질적인 문제가 뭔지 정치권 스스로 공방이 오가게끔 만들어야 할 거 같은데요.
이 공방을 보면 여성의 평등에만 몰입 해서 남녀 차이를 잊어버리고 평등을 이미지로만 인식하고 있는지, 이미 평등의 본질적인 문제를 알고 있는데도 이 자체가 남녀평등의 향상을 가져온다 믿고 눈감아 주는건지, 정치권도 폐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건지 우리가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정치가 이 과정을 보여줘야 결과적으로 국민 눈치를 보게 돼서 남녀평등 정책에서 합리를 찾으려고 할 거 같은데요.
문제는 오프라인에선 온라인 만큼의 젠더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있지 않죠. 현정권에선 반기지 않겠지만 언젠간 해야 할 작업이기도 하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보는데 정치권에서 빨리 논쟁이 오갔으면 좋겠네요. 김정은이는 악수해 주고 황교안이는 왜 악수 안해줬냐 같은 종북 프레임 빙신짓 좀 그만하구요. 여당이 역할을 못한다고 보면 야당한테 화살을 돌리면 되잖아요. 야당의 역할이기도 하고.
저는 댓글로 닉언급 잘 안해본 적도 없고 해서 닉저격으로 본거 같네요. 님 말도 제가 볼때 일리 있는 말 인거 같네요.그렇다고 여당이 못하면 여당이 못하는걸 욕먹어야 하는거고 야당이 못하면 야당이 욕을 먹어야 하는건데 기승전 여당 우쮸쮸 해주고 기승전 야당 유쮸쮸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잘 못하는 부분들은 비판하고 욕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거 제대로 하라고 금배치 달아준건데 여당이 못하는 부분을 야당이 어드바이스를 제대로 못했다고 야당 잘못으로 다 돌리면 그것도 오히려 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 꼴이 되는거죠. 그렇니깐 여당,야당이나 그냥 못하면 비판하고 욕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오히려 고치기 쉬운 부분도 고쳐지는거죠.
저는 합리적인 방법을 권했을 뿐 입니다. 야당을 욕하든 여당을 욕하든 개인 자유지만 뭐가 자기생각을 정치에 반영하는데 유리한건지 생각을 해보자는 거에요. 논쟁 만드는거 자한당 전문이잖아요? 폐미 문제의 접근은 정치권 스스로가 공방하게끔 만드는게 합리적 접근이라 본거고 자한당 특기 이용해서 논쟁 만드거야말로 가장 빠르고 합리적이라 보는 거에요. 근데 왜 안 할까요?
저라고 그당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지만 걔네는 지들한테 최고로 유리할때만 물어뜯는걸로 압니다. 그정도만 아는데 걔네 생각으로 좀 더 덧붙여 말하자면 지들이 최고로 물어 뜯을 정도로 살이 붙었다고 생각이 안들어서 가만히 있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걔네들 사이에도 페미들이 있으니깐 비주류 애들이 가만히 있을수도 있겠죠. 그 비주류애들에게 먹이를 공급 해준다면 또 모르죠. 걔네가 물어뜯으려고 덤빌수도 있겠네요.
이명박이랑 여성계가 결탁해서 체력 검정 수준 낮추고 대거 뽑은게 현 경찰 조무사 양산된 원인. 이렇게 한번 틀어놓으면 사대강보 철거 어렵듯이 고치기가 어려움. 체력 검정 수준을 높여야 되는데 한번 낮춰놓으니까 조직내에서 반발하는 세력이 있음. 크게 두 세력이 있는데 한쪽은 여경 세력이고 한쪽은 50대 이상 남자 경찰임. 이 두세력이 서로 서로 봐주고 있는거. 공무원 조직내에서 이런 세력이 있으니까 정권을 넘겨 받은쪽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거임. 막 짜르거나 징계하거나 그런 강압적 수단을 동원할수가 없기 때문임. 결국 이명박근혜가 뿌린 똥의 해악은 넘나 깊다는거.
여경이 문제가 아니라 체력이 안되는 여경이 문제임. 경찰 업무 특성상 여성 인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단순 여자 비율로 비판할게 아니라 체력 검증이 제대로 안되고 따라서 사명감도 없는 사람들을 뽑은게 문제임. 여자경찰 중에서도 경찰 임무 훌륭하게 수행하는 사람들이 있음.
체력 검증 수준을 낮추고 문제되는 사람들을 대거 뽑은게 누구냐. 이명박이랑 여성계가 결탁해서 한거. 이렇게 한번 뽑아놓으니 조직내에서 이기주의로 뭉쳐서 깽판 놓고 있는거임. 체력 검증 수준을 올릴려고 해도 해당 이해관계가 있으니까 훼방 놓고. 이렇게 한번 문제를 잘못 만들면 고치기가 어려운거임. 현 정부가 체질 개선을 하려고 해도 저렇게 뽑아놓은 잉여인력을 처리하기가 곤란하고 현정부가 체력 검증 개선책을 내놓고 있지만 조직내 반발에 부딪혀서 지지부진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