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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0 14:51
'코리아 멜론' 이라고 불리는 과일. 일본에는 없다
 글쓴이 : 나를따르라
조회 : 2,650  

노란 참외
6월~8월이 제철.

해외에서 '코리아 멜론' 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참외 ㅎㅎ
1950년대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건너 와서 종자개량으로 현재의 노란 참외로 발전
지금 일본에는 참외가 없다네요 ㅋ
현재 중국.일본 등 세계로 수출까지 하고 있답니다.ㅎㅎ

참외를 처음 보는 일본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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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 19-05-20 14:53
   
메로나의 재료죠 ㅋㅋㅋ
메로나가 메론가지고 만든게 아니였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경악을 했던지 ㅋㅋㅋ
     
피에조 19-05-20 14:54
   
오 새로운거 알았네요ㅋ
          
밍구리 19-05-20 14:57
   
저도 안지 얼마 안됐어요.
메로나 개발초기엔 메론가지고 만들었는데 맛이없어서
고민하다가 참외를 넣고 만들었다네요.
그런데 굉장히 맛이 좋아져서 현재의 메로나가 된거라네요.
이사실을 알고 살짝 멘붕이 ㅋㅋㅋ
북창 19-05-20 14:55
   
이 분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시네요;;
참외는 우리나라에서 삼국시대부터 제배되었던 걸로 추정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은 또 뭔지...?
     
뿔늑대 19-05-20 14:58
   
그러게유
내가 적을라구 했는데
조선시대 선교사가 적은 글에도 조선인은 밥 먹구 참외 수십개를 더 먹는다구 했는데 ㅋ
          
모르겠수 19-05-20 15:03
   
그러게요. 민화도 있는디
     
SuperEgo 19-05-20 15:03
   
우리가 먹는 포도가 머루가 아니고
키위가 다래가 아니듯 참외도 그런건 아닐까요?
밀감도 그렇고 현대적인 과일종자의 상당수가
그나라서 넘어와 우리나라에맞게 개량된것도
사실이니까요. 참외는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만..
          
북창 19-05-20 15:15
   
1950년대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건너 와서 종자개량으로 현재의 노란 참외로 발전....
님 말씀 이전에...게시자분의 이 문장 하나가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고 있는 건 분명하죠.
적절히 바꿔 쓰자면...
1950년대 일본에서 들여온 참외와 토종 참외를 종자개량 해서 현재의 노란 참외로 발전...
이런식으로 바꿔야겠죠.
일단...게시글 올리고 피드백 안받으시는 분은...그냥 의심부터 됨;;
자기 글에 책임을 져야지...어그로도 아니고...자기글에는 책임감을 좀 가집시다.
               
SuperEgo 19-05-20 19:57
   
맞어요~
     
쿤신햄돌 19-05-20 15:03
   
재래종은 지금이랑 모양이다름
          
북창 19-05-20 15:16
   
본문 잘 읽어보세요. 아예 들여온거라 적었잖아요~
     
쨩규 19-05-20 15:06
   
국내도 물론 노란품종 녹색품종 등 재래종이 있었지만, 일본의 노란품종을 들여와 재래종과 결합-대량생산 함으로써 지금의 일반적인 노란줄무늬의 참외가 참외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팬더롤링어… 19-05-20 15:30
   
흔히 먹는 노란색 참외는 러시아에서 들여와서 개량한 겁니다..우리나라 토종참외는 얼룩덜룩하거나 초록색이며 노란색은 없습니다..일본에서 들여온 참외는 1920년대 개구리 참외가 일본에서 들여 온겁니다,
     
드르렁 19-05-20 16:43
   
일본품종이라는 얘기인 듯
후지(부사), 니이타카(신고) 같은 경우겠죠
오늘은 19-05-20 14:57
   
개똥참외라고 들어나 봤는지
갈마구 19-05-20 15:01
   
참외 삼국시대부터 재배했어...수정부탁한다
CowBoy 19-05-20 15:04
   
왜에도 있지만 미미 하다네요..
태민이땜에 19-05-20 15:04
   
왼쪽 여자는 과일을 안 좋아하나...
과일은 처음 먹어보는 과일이라도 대부분 달짝지근하면 다 먹을만할텐데...
진짜 깨작깨작 맛대가리없이 먹네요.
똘똘맨 19-05-20 15:05
   
의도적으로 원산지를 일본으로 쓰신거 같지는 않은데 이런게시글은 왜구들이 참외의 원산지는 일본이라고 역번역용으로 쓰이기 좋은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미월령 19-05-20 15:07
   
식민사학의 폐해죠.
참외 뿐만 아니라 고추와 목화도 원래부터 농사짖고 있었슴.
일본 와규라고 부르는 것도 우리 검은소를 수탈해가면서 멸종시켜 버린거고.
고쳐야 할 건 고쳐야죠.
     
쨩규 19-05-20 15:11
   
식민사관이 아니고

본문에도 적혀있듯이 1950년경에 일본의 노란참외(국내 노란참외와 다른 노란참외) 품종이 들어와

국내에서 개량, 대량보급되어 지금의 노란 줄무늬 참외가 된것입니다.

이전까지 먹었던 국내 고유의 재래종은 이후 사라지고 이 노란 줄무늬참외가 참외의 대명사가 되었죠.

따라서 저 참외의 종자 자체는 일본종자니 일본에서 왔다 해도 틀린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참외가 없었다면 틀린것이 되지만요.
          
미월령 19-05-20 15:17
   
님아, 우리 쌀 종류가 원래 수십가지 였어요, 빨간쌀 노란쌀 검은쌀 들어보셨죠? 토종 쌀 종류들이 엄청 많아요. 일본은 일제 강점기에 우리쌀을 죄다 수탈해다가 죄다 없애고 한두가지만 품종개량 해서 다시 우리나라로 돈 받고 수출했습니다. 그게 지금의 우리가 먹는 쌀이예요, 근데, 그걸 복원할려고 애쓰고 있는 농가가 있습니다. 1950년경에 일본에서 노란참외를 가져와 개량했다면 그 전에 있던 것도 일본 것인가요?
               
쨩규 19-05-20 15:25
   
누가 참외가 일본과일이라고 했나요? 본문 어디에 '일본 것'이라고 써있죠?

종자가 일본에서 가져온품종이라는 것 뿐인데요? 전 참외는 우리나라 과일이라 생각합니다.

종자는 일본이었지만 국내 재래종과 결합, 개량해서  널리 퍼진 과일이기 때문이죠.
코리안 멜론이라 불려도 상관 없죠. 
그렇다고 일본종자가 퍼진 것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는겁니다.

이해를 못해서 논리에 맞지 않는 엉뚱한 이야기하면서 일본종자라고 하는걸 발끈해 식민사관이라고 확대 해석하는 '님아'가 더 이상한겁니다.
                    
해충퇴치 19-05-20 15:26
   
일본종자아니고 러시아종자래요.
                         
쨩규 19-05-20 15:28
   
러시아종자도 있지만 1950년에 들여온 일본 노란참외가 주 종자 맞습니다.
                         
해충퇴치 19-05-20 15:42
   
그게 러시아종자가 일본에서 개량된것
                    
미월령 19-05-20 16:25
   
님아, 설명해 드릴께요, 고려장이라고 아시죠? 근데 고려장이란 건 고려시대에 존재할 수가 없어요, 유교와 불교에서는 절대로 부모를 버릴 수가 없죠, 근데, 이게 예전 국민학교 시절부터 지금 초등학교는 잘 모르겠지만, 고려장이라고 깊게 인식됬다는 말이죠, 이게 바로 식민사학이예요.
고려시대에 진짜로 고려장이란 게 존재했을까 궁금했던 전문가들이 조사를 했어요, 그랬더니만, 골 때리게도 고려장이란 건 우리나라에선 결코 존재할 수가 없다는 걸 밝혀냈고 그 고려장이란 게 일본의 지방 풍습이란 걸 밝혀내게 되요. 그 재수없는 풍습을 한민족의 얼과 자존심을 꺽고 하류 민족으로 비하키기 위해 한국인에게 주입시킨거죠. 이게 식민 사학의 폐해예요.
뜬금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예를 들어드린 겁니다.
                         
쨩규 19-05-21 14:30
   
또 틀린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네요.

 고려장은 일본의 풍습이 아니라 불경의 설화에서 나오는 '기로국'을 고려로 오인해서 생긴 잘못된 이야기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이 고려라 주장한것이라 잘못알고 있는데,  이전부터 기로국을 고려로 중국사람들이 오인한 기록들이 있으며,

 사실 기로국은 지금의 중앙아시아 중국 서쪽의 소국중 하나이고, 그 나라의 문화임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또 틀리셨네요.

 제발 짧은 지력으로 식민사관이니 뭐니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논지에 어긋난 말씀좀 그만하시고요.
 어디가서 참외가 식민사관이라는 말씀하지 마시길. 제가 다 부끄럽네요
          
북창 19-05-20 15:18
   
게시자분의 편의를 아주 많이 봐주면 그렇게 해석도 가능하겠네요 ㅎㅎㅎ
하지만...정말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글을 쓰신듯...ㅜ
형존나쎄 19-05-20 15:12
   
어디서 교이쿠 냄새가 난다
♡레이나♡ 19-05-20 15:16
   
참외는 화채 할때 먹으면 좋앙
CowBoy 19-05-20 15:28
   
그리 보니 초록색 개구리 참외가 생각나네요..

참외는 성주.. 지나갈때 마다 한 소쿠리식 쌋는데..
배는 나주지만 울산 서생 배도 유명하고
단감은 진영...마늘은  의성,,딸기는 밀양..
대파는 부산 명지...당근은 제주도... ㅎㅎ 또 머 없나..양산 미나리...막걸리는 창원 북면....
     
팬더롤링어… 19-05-20 15:31
   
개구리 참외가 일본에서 들여온 겁니다,,,
          
하얀그림자 19-05-20 15:43
   
중국에서 들어왔고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 간겁니다
개구리 참외는 인도가 원산지에요
          
쿤신햄돌 19-05-20 18:54
   
개구리참외가 재래종으로 알고있는데
뭔 소리시져?
하얀그림자 19-05-20 15:42
   
구한 말만 해도  참외가 4-5가지 있었답니다
개구리 참외 호박참외가 대표적이죠
그런데 노란 참외는  비교적 최근에 들어 온거고 결국 당도를 높이는데  유리해서  토종을 몰아 낸 케이스죠
     
CowBoy 19-05-20 15:44
   
오!
가생이만세 19-05-20 15:49
   
일본에서는 저거 속에 씨앗 다 제거하고 물에 씻어서 먹는다던데
본자아 19-05-20 15:52
   
참외(Cucumis melo ssp. agrestis var. makuwa)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분류학적으로는 멜론(Cucumis melo)의 한 변종이다. 1차 원산지는 아프리카 사하라 남부,
2차 원산지는 중국, 이란, 터키, 인도 등으로 알려져 있다.
영어로는 '한국 멜론'(Korean melon)으로 불린다. 변종명의 makuwa는
일본명의 마쿠와우리(일본어: マクワウリ)에 유래한다.

한국에는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의 화북으로부터 들여온 것으로 추측된다.
외(瓜), 첨과(甛瓜), 참외(眞瓜), 왕과(王瓜), 띠외(土瓜),
쥐참외(野甛瓜) 등의 다양한 명칭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에서는 해마다 참외축제가 열린다.[1]
한국내 생산량 통계를 보면 2008년 전체 6,408톤이고 이 중에서 경상북도 5,728톤 ,
대구광역시 428톤 , 경기도 119톤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