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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3 19:00
항체 치료제를 왜 쓰는지 부터 이해못하는사람이 있네요.
 글쓴이 : 쥐로군
조회 : 779  

솔직히말해, 이거 타미플루급 약 나오면 바로 사장됩니다. 주 치료제로 쓰기엔 비싸기만하고, 활용도도, 접근성도 낙제에요.

그럼에도 지금은 이거밖에 없으니 써야죠.

그리고, 가장 큰걸 간과하는데, 셀트리온 항체 치료제 특징은, 부작용 없이 코로나 병균사멸이 가능하다는겁니다.

이번 코로나의 경우, 걸렸을때 중환자만 후유증 있는게 아니에요. 제 친구도 경증임에도 후유증으로 한달간 후각약화를 경험했다고 하며, 이 경우, 지속적 후유증 겪을수있다고 의학뉴스에서 이미 떠든바입니다. 그걸 직설적으로 풀어 이야기하면, 항체치료제는 후유증 겪을가능성도 낮춰주는겁니다. 거기에 한명당 병상 사용일(14일)을 1주가량 줄일수만있으면 병원서는 업무량이 줄것이고, 병원비도 줄어드는겁니다.

심지어, 연세든 사람만 중환자 될 가능성 있다했는데,

https://m.blog.naver.com/shinppong/222180786143

여기에서 언론기관에서 치명율 적은게있지만, 30-40대도 0.03%로 사망하지않나요? 그럼 중환자 되거나 사망할수있다는데, 왜 30-40대에게는 쓸모없다 표현하죠? 그런개념이면, 백신도 30-40대에겐 쓸모없죠. 건강하니 그냥 병 걸리면되니까요. 안그런가요?

이건 30-40대가 건강하니 항체 치료제가 쓸모없다는개념이 아니라, 그냥 경증환자 전체에 코로나 항체치료제 투입하여, 전반적 의료시설의 부담을 줄이는쪽으로 활용하면 되는겁니다. 이게 셀트리온서 40만원이라는 원가에 제공하기에 가능한방법이며, 거기 회장도 이런방법 쓰자고 제안한 상태인데, 왜 누구 마음대로 효과있는 나이대를 구분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ps. 그리고 얼마전 본인입으로 중환자에 소용없다고 떠드셨는데, 중환자에게 쓰는게 아니라 그 단계 진입 막는거라니깐 또 말바꿔서 까네요?? 그냥 님이 넣은 주식에 해가되니 난 셀트리온거 까야겠다고 하세요. 애초에 타 경쟁사 연구원 인터뷰 가져와 셀트리온거 쓸모없다고 주장하는데, 그게 무슨의미죠? 미국에서도 항체 치료제 자체는 쓸모있다고 하고있는데? 단지, 미국은 비용상의 문제로 선택하는경우가 20%정도라고 하는건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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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오 21-01-13 19:02
   
치료제만 쑥쑥 나와도 의료가 숨이 팍팍 트일텐뎅
다잇글힘 21-01-13 19:06
   
한 얘기 또하긴 귀찮고

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3107211

이링크의 글과 댓글을 참고하도록.

코로나치료의 방법론의 전반적인 개요를 알고 싶다면 아래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참고하고 ^^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10/05/science/charting-a-covid-immune-response.html


댁도 독해력이 안되고 기억력이 형편없고 가짜뉴스 퍼트리는 유형의 한 사람임.
     
쥐로군 21-01-13 19:08
   
꺼지세요. 그 미국쪽에서도 항체 치료제 자체는 쓸모있다고했으며, 이미 효과있다 입증되었음에도 아직까지 부정하는겁니까??

본인이 치료체쪽 근거든게 그저 셀트리온 경쟁사의 직원이야기였음은 왜 인정 안하죠??

본인이 설득력 떨어지게 주장하고선 어쩌니저쩌니 남 선동하지마세요.

셀트리온의 치료제 자체를 부정하고선 효과 있다니깐 바로 물타기 패턴 지겹습니다.
          
Wombat 21-01-13 19:11
   
놔두셈 이미 여러번 털려서 믿는사람도 없음
          
다잇글힘 21-01-13 19:11
   
-자 읽어본 소감이 어떤가요? 댁이 왜 기억력이 형편없고 독해력이 안되고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유형인지 알겠음?

- 그리고 또 댁은 가짜팩트를 이야기를 하고 있음. 제가 그 사람의 예를든건 항체치료제가 예방제 성격의 치료제라고 한 부분에 대해 댁이 부득부득 아니라고 하기에 실제 전문가가 그런 얘기를 한 부분을 소개하기 위해 예를 든것임

이것도 찾아드릴까요? ㅋㅋ

- 셀트리온 치료제는 한계가 있다라고 이야기한걸 계속해서 효과가 없다고 이야기를 거짓말을 하시는군 ㅋㅋ
               
이름귀찮아 21-01-13 19:13
   
모든 치료제는 한계가 있음 개소리 적당히
                    
다잇글힘 21-01-13 19:14
   
네 모든 치료제는 한계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분이 개소리를 해댔죠 ^^
                         
갓라이크 21-01-13 19:47
   
졷도 모르면서 여기서 또 이러네
ㅋㅋ
구글 없으면 어떻게 살래?
          
이름귀찮아 21-01-13 19:12
   
아이디 보니깐 이슈게에서 어그로 관종짓 하던 넘인데

말 섞는거 시간 낭비입니다
               
쥐로군 21-01-13 19:13
   
아 관종이군요.

그냥 ㅂㅅ인거네요 알겠습니다 앞으로 저자가 리플달면 관종이라 사람들에게 알려줘야겠네요.
                    
다잇글힘 21-01-13 19:16
   
저격질에 어그로는 본인이 끌었으면서 태연한척음

얼마나 ㅂㄷㅂㄷ했으면 이렇게 게시글로 동네사람들 하고 싶었을까

^^
                         
쥐로군 21-01-13 19:21
   
저격이라 느꼈으면 신고를하세요.

본인이 제발저려 반응해놓곤 저격이라니ㅋㅋㅋ

이 본문에 님 아이디나 닉네임 한글자라도있어요?
                         
다잇글힘 21-01-13 19:29
   
예전같으면 신고를 했을텐데

요즘은 별로 신경안습니다

그냥 저런 인간도 있구나하는 정도

^^
아이유짱 21-01-13 19:08
   
말을 섞지 마세요
강비호 21-01-13 19:16
   
말씀한것 처럼

"솔직히말해, 이거 타미플루급 약 나오면 바로 사장됩니다. 주 치료제로 쓰기엔 비싸기만하고, 활용도도, 접근성도 낙제에요.

그럼에도 지금은 이거밖에 없으니 써야죠."

이얘기가 정답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게 접근성 때문일 겁니다. 가격을 떠나서 이거 맞을려면 베드가 있어야 됩니다.

2시간 동안 정맥 주사를 맞아야 됩니다. 지금 베드가 있는 병원에 입원할수 있는 환자가 얼마나 될까요. 나머지는 생활치료센터에 갑니다. 그 사람들은 치료를 못 받습니다. 이것도 치료제로 쓸려면 어느정도 코로나 환자를 통제할수 있는 범위에 있는 나라에서나 사용하지 미국 영국 이런 나라에서는 사용 빈도가 낮습니다.

우리나라에서야 원가로 40만원이라서 사용하지 다른 나라에서는 최소 200만원 일텐데.. 돈있는 나라에서나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서정진이 팬데믹을 종료할 게임체인저가 될거라고 떠들어서  더더욱 않좋게 보고 있는 겁니다.

경구제 나오기 전까지의 중중가는것을 막아주는 약으로써 서야 됩니다.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경구제 나오면 폐기 대상의 약이 될겁니다.
     
쥐로군 21-01-13 19:18
   
ㅇㅇ 맞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니깐 쓸모가 있는거죠.
          
강비호 21-01-13 19:26
   
이미 우리나라 약중에 기전상으로나 논문상으로 최고의 약이 있다는것은 아시죠

아직 임상이 안되어서 그렇지 이번 환자 급증할때 많은 사람들이 그 약 살려고 해서 식약처에서 말라리아에만 사라고 했다는 그약..

그약 임상이 빨리 끝나서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논문상 70~90%의 약효를 발생할거라고 하는데. 만약 이정도가 나오면 게임체인저 급은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호연 21-01-13 19:19
   
화이자 모더나 등이 접근성 좋은 백신이 개발되면 사장될 운명인 것과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그 전까지는 역할을 해 줄 겁니다.
     
다잇글힘 21-01-13 19:27
   
아래에 달린 제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다잇글힘 21-01-13 19:25
   
제가 올린 뉴욕타임즈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현재 코로나치료는 크게 두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무증상,경증단계는 주로 항바이러스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중증,위증 단계에서는 면역계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항바이러스 치료에 초점을 맞추었던 대표적인 약품이 램데시비르였습니다. 이건 주로 효과를 보더라도 초기에나 효과를 볼수 있죠. 물론 효능이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현재는 탈락된 약품이지만

그리고 면역치료제로 주로 많이 언급이 되는 약품이 덱사메타손이죠. 덱사메타손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로 주로 사이토카인 스톰이 발생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서 염증작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투약이 되고 있죠.

이 부분도 사실 사람들이 잘 모르는부분인데 항바이레스제도 사실 만능은 아닙니다. 이미 중증단계로 넘어가면 치료방법론이 달라져야해요. 타미플루도 만능은 아니에요. 타미플루도 투약을 해서 효과를 볼수 있는 시기가 따로 있습니다.

생각만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가 단순하지 않습니다

^^
     
강비호 21-01-13 19:28
   
2021년 1월 1일자로 발표된 논문에 무증상 부터 증증까지 치료가 가능한 우리나라 약이 하나 발표 됬습니다.

그게 항바이러스제 입니다. 아직 임상이 남았지만요. 빨리 임상이 종료 되어서 결과를 알고 싶네요.
          
다잇글힘 21-01-13 19:30
   
위에 적었듯이 항바이러스제도 효과를 볼수 있는 시기가 따로 있습니다 항체치료제만큼이나 항바이러스제도 투약시기가 중요해요. 그 시기를 넘기면 항바이러스제로는 치료가 안됩니다. 왜 치료가 안되는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도록

물론 항체치료제에 비해 항바이러스제는 쉽고 싸게 복용할수 있으므로 중요한 부분인것은 분명합니다.

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3107211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0/10/05/science/charting-a-covid-immune-response.html
               
강비호 21-01-13 19:34
   
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은 2가지 성분으로 이루워 졌습니다.

셀지에 기재된 논문 입니다.

https://www.cell.com/trends/parasitology/fulltext/S1471-4922(20)30288-9

여기 보시면 1~4단계 까지 치료 효과가 있을거라는 논문입니다.
               
강비호 21-01-13 19:37
   
셀지 논문 기재때문에 필리핀 임상은 중중단계 까지 해서 3단계 임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잇글힘 21-01-13 19:39
   
네 님이 언급한 피라맥스정의 경우도 잘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피로나리딘이 주로 항바이러스 효과를 알테수네이트가 항염증효과를 동시에 볼수 있다고 하고있죠.

피라맥스의 경우는 아마 이 비율이 4:1정도 될것입니다.

단 항바이러스효과 항염증효과는 약의 기전상 둘이 섞일경우 좀 애매해질수는 있습니다. 즉 초기에는 항염증제는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길항작용과 비슷해질 수 있죠. 그래서 아마 어떻게 섞을지 여러 실험들이 이루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결과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
                    
강비호 21-01-13 19:49
   
피로나리딘 1 : 알테스네이트 3 이렇게 되어 있고

지금 이약으로 4개의 임상이 이루워지고 있습니다.

1. 대한민국(2상)
2. 남아프리카 공화국(2상)
3. 케냐(3상)
4. 필리핀(3상)

신풍제약이 단독으로 하는 임상은 1,4번이고
2번 남아공은 신풍제약+MMV+WHO+남아공에서 진행하고 있고요
3번은 영국런던대에서 주관을 하고 있고 여기에 영국 런던대+mmv+케냐+미국CDC 이렇게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clinicaltrials.gov/ct2/results?cond=Covid&term=Pyramax&cntry=&state=&city=&dist=&Search=Search
                         
다잇글힘 21-01-13 19:52
   
네 임상이야 많은 제약회사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죠.

문제는 그중에서 성공할 수 있는 약품이 울나라 제약사것이 될지 해외이 제약사것들이 될지 알수가 없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치료방법론은 크게 antiviral과 anti-immune이라는 방식으로 시기에 따라 나뉘ㅗ 각기 시기에 효력을 발생하는 약제와 그 기전이 다릅니다. 그리고 그 기전이 시기에 따라 방해가 될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위증단계까지 모두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약은 나오기가 쉽지가 않다는걸 말씀드린 것입니다.

역시나 언급했듯이 독감치료제로 각광받던 타미플루나 리렌자나 다 역시나 증상초기에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당장 타미플루급의 약제가 나와도 역시나 특정한 시기에나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거고
                    
강비호 21-01-13 19:53
   
이 약 반감기가 17일 입니다. 그래서 케냐에서는 말라리야 창궐 시기에 예방제로써도 사용하고 있고 회사에서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영업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160만명이나 처방했는데 아직까지 부작용에 대한 보고서가 올라온게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3분기에 11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하더라고요. 가격이 3만원으로 잡으도 몇만명이 복용해도 부작용 얘기는 없습니다. 기껏 나온게 구토와 설사정도 입니다.
                         
다잇글힘 21-01-13 19:55
   
부작용은 부작용이고 제가 말슴드리는것은 약제의 효과를 말씀드리는거에요.

타미플루급의 항바이러스제는 어느 회사가 되었든 엄청나게 제약사들이 공을 들이기 때문에 조만간 나올거라 생각해요. 그게 울나라 제약사가 될수도 있고

문제는 그 효능과 그 효능의 시기입니다.

전단계를 만족시키는 약은 효능만큼이나 어려운 영역입니다.

일단 타미플루급만이라도 나와도 쉽게 복용할수 있기 때문에 항체치료제와는 비교도 안될정도가 될거고.. 보통 게임체인저급을 이야기할때 많이 언급하는 것이 타미플루입니다. 그 정도면 게임체인저급은 되죠. 뭐 내성얘기가 얘도 없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