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민간은 별개라는 말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서구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모여 국가를 이룬다 또는 국가에 소속된 구성원이 국민 이라는 식으로 국가와 국민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로 여기지만, 대부분의 서구에선 국가는 국민과 별개, 기브 앤 테이크,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으면 되는 계약 관계 라는, 마치 회사와 직원, 집을 빌려 사는 세입자 같은 느낌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런 양놈들의 개념을 좋다고 따라하는 양놈바라기들이 그 동안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러니, 그 들의 개념을 마치 정답이라도 되는 것처럼 떠들고 다닌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