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히틀러가 진압됐다면 일본은 미국에게 덤비지 못했음.
당시 중국에서 철군하라는 미국의 경제적 압박으로 일본은 굴복하기 직전이였음.
여기에 결정타가 철강과 석유 수출금지였음.
당시 일본은 미국에서 90%를 수입하는 전략물자였음.
그런데 히틀러가 프랑스를 포함해서 유럽을 점령함.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가 점령하고 있는 식민지들을 빈집털이 할 수 있는 찬스다!!!
여기서 일본은 생각함.
미국의 국력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양면전쟁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결국 미국은 태평양에서 일본과 타협하고 대서양 유럽에 집중할 것이다.
설사 대서양에서 미국을 포함한 연합국이 승리한다고 해도 이미 전력의 상당부분을 상실했을 것이기에 상당기간 전쟁을 걸지 못한다.
그 기간동안에 일본은 동남아 자원으로 성장하면 된다.
그런데 미국이 완벽하게 양면전쟁을 수행함.
심지어 유럽 퍼스트 정책으로 유럽전선 대비 1/5 전력만 태평양에 투입!
일본의 오판을 부른 히틀러는 유럽에게는 재앙이였지만 식민지국가들에게는 은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