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있는 민간단체 코리아미래계획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성노예들: 중국의 북한 여성과 소녀의 성매매, 사이버섹1스, 강제결혼’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탈북 여성들의 피해를 고발했다.이 단체는 45명 이상의 피해 여성과 구호단체 관계자 인터뷰 등을 근거로 중국 내 탈북 여성의 60%가 성매매와 강제결혼 등의 피해를 봤으며, 피해자 중 50%는 매춘, 30%는 강제결혼, 15%는 사이버섹1스에 동원됐다고 밝혔다.중국 남성의 구혼난과 중국내 외국인 신부와 성매매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을 이유로 중국에서 강제결혼을 통해 북한 여성을 매매, 강1간, 착취하고 노예로 만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3000516&date=20190521&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