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 갔다가
오뚜기에서 나온 라면 신제품을 봤음.
북엇국라면.
시식으로 조금 주기에 먹어봤는데, 진짜로 북엇국 맛이 났음.
한 팩 (4 봉) 을 사왔고, 지금 하나를 끓여먹었음.
대파를 조금 썰어넣고, 시원한 맛이 나라고 콩나물도 조금 넣었음.
먹어보니, 정말로 북엇국을 먹는 것 같았고 약간 칼칼한 맛도 났음.
본격적으로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 조금 썰어 넣어도 좋을 듯.
나중에 밥을 조금 말아 먹었는데 북어국밥 맛.
오뚜기가 미역국라면으로 재미를 보더니, 이제는 북엇국까지.
다만 조금 비싸다는 생각.
4봉지 한 팩에 5천원이었는데, 행사가 끝나면 얼마를 받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