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22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작년 11월 지소미아를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한지 반년이 지난 것과 관련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생각하면
매우 중요한 결정이었다"며 "현 시점에서 잘 기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에 대해서는 "지소미아와는 전혀 별개다. 혼동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도 22일 기자회견에서 "수출규제와 지소미아는 별개"라는 입장
을 재차 반복했다.